"나는 끝까지 싸우겠다. 나와 같이 싸워주기 바란다."

"부상자들을 함선에 대피시켜! 내가 그들의 몫까지 싸우겠다."

"내 제자들을 해치려면 나를 먼저 죽여야 할 거다."

"내 임무는 인류를 지키는 것이다. 개인적인 감정 같은건 나중이야."

"너는 떠나도 좋다 관리자. 나는 도저히 이 세계의 사람들을 포기할 수 없어."

"이 회사가 이수연 너의 선택이라면, 끝까지 남아주겠다."

"널 혼자 두고 떠나지 않는다 주시윤. 그렇게 약속 했으니까."

"정말로 미안하다 나유빈 모두 내 잘못이야. 나는 어떻게 해도 좋지만 다른 사람들은 해치지 마라, 그들은 죄가 없어."

"설령 유미나라도 폭주한다면 베어야겠지. 그것이 내가 죽인 사람들에 대한 속죄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