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아 엄마가 발작 때문에 고생하고, 실질적으로 카르멘한테 사육되면서까지 힘들게 완성시킨 평화와 화해의 노래


세계에 재앙 일으키는 5종 침식체 부활을 위한 목적으로 작곡된 노래였음


뭐 진상 모르는 그로니아 국민들은 행사치르고 연주하고나니 침식현상 사라지니 ㄹㅇ 기적을 부르는 평화와 화해의 노래라고 기억하겠지만


레아 엄마입장에서 돌아보면..

지금 반쯤 치매상태라 다행이지 맨정신으로 자기가 재난때 계약한 존재가 검은색 천사가 아니라 걍 악마고

자기가 정신 멀쩡할때 작곡한 노래가 딸내미 악마 밥으로 만드는 전주곡이었다는거 알면 어케될까 오싹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