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냐니, 뭘 말이냐?"
"제가 스승님보다 더 강하다는것을요."
"네가?"
"그래, 농담은 나보다 잘하는듯 하구나."
"농담이 아니에요. 스승님은 이제 저한테 안 된다고요?"
"자신감이 넘치는구나. 그럼 그 강함이란걸 보여보거라."
"후후, 그럼 저를 잘 보세요."
"그래, 보았다."
"보시다시피 전 4명까지 상대가 가능하답니다."
"...?"
"...!"
"이제 아시겠나요? 스승님은 절 이길 수 없어요."
"..."
"...훗."
펄럭-
"...! 32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