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제이나의 차례였다. 하지만 제이나 가랑이 사이에서 나온건 조그만 노움 하나뿐이지 않은가? 실바나스와 알렉스트라자는 제이나를 비웃으며 손가락질 했다.

그러자 노움이 유쾌하게 자기가 나온 구멍을 가리키며 외쳤다.

“달라란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마지막은 마리아의 차례였다. 하지만 마리아의 가랑이 사이에서 나온건 고작 무전기 하나뿐이지 않은가? 실바나스와 알렉스트라자와 제이나는 비웃으며 손가락질 했다. 그 순간


"전 함대, 포격 준비 완료!"

무전기에서 보고가 전달되는 동시에 마리아의 가랑이에서 거대한 우주 공간이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