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냐? 우리보고 이터니움이라 한
새끼가?"
"아뇨.. 그게.."
"야."
"네."
"니가 우리보고 이터니움이라
했냐고."
"네.."
"찍어."
"저기 잘못움직이면 머리맞으니까
가만히 있어주세요?"
"저기.. 제가 잘못했으니까.. 한번만.."
"그러게 누가 사람보고 이터니움이라느니
그러래요?"
"..."
쾅!!!!!!!
"다음."
"히잉..."
"후우.. 우리보고 제이크 무기라고
한 새끼가 너냐?"
"아뇨.. 안그랬는데요.."
"오른손엔 리타.. 왼손엔 대시..."
"하아..."
"아뇨 저기요.. 제가 잘못했어요.."
"그냥 장난으로 재미로 한 것 뿐이예요.."
"그러니까 한번만.. 제발 한번만
봐주시면.."
"야 꼬맹아."
"?"
"이새낀 그냥 대가리 찍어."
"히익..! 잘못했어요!! 살려주세요!!!"
"자. 금방 끝나요. 제가 잘 해서 한방에
보내드릴테니까 걱정마세요."
"제발.. 한번만.. 한번만 기회를.."
"흠.. 기회를 줄까?"
"으허엉.. 감사합니다...감사합..."
쾅!!!!
"에..?"
"갸아아아아아악!! 내 다리가아아아아!!"
"그걸 진짜로 믿네. 이거 완전 등신아니야?"
"죽으세요 멍청한 양반아."
콰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