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엘리시움 필하모닉 음악학원 맞으세요?"





"네...여기가 음악학원은 맞는데... 무슨용무로 오셧나요?"





"아~그게 저희 호라이즌 파이낸스 투자기금에서 새롭게 이사와서 이사떡을 드리고있었어요!"





"아~그러시구나.... 그러면 앞으로 잘부탁드려요...히히





"그런데 여기 음악 학원이 완전 크네요! 부러워요! 구경 해도 될까요?"




"당연하죠! 이번에 크게 학원을 만들어서 학원생이  50명이나 늘었거든요!"




"와! 정말요? 오늘은 휴일인가봐요...? 학원이 조용하네용!"





"아뇨. 연습실 내부의 완벽한 방음처리 덕분에 밖에서는 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는 것 입니다! 여기 3번 연습실을 열어보면...!"






"거기는 7번 연습실인데요..."





"죄...죄송합니다! 여기가 3번 연습실이에요!"













"레이첼 언니...? 언니가 왜 여기있어요?"





"허접."







"이번에 새롭게 배우는 취미군요! 역시 언니는 대단하세요!"




"허접.허접."






"아시는분이신가봐요? 정말 잘됬네요!"





"그러게요!  구경도 시켜주시고...! 정말 감사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