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버


갱생 불가능한 표리일체의 찐악역이라 마음에 듬

악역이 줄 수 있는 기분나쁨부터 퇴장의 통쾌함까지 기승전결이 완벽한 악역은 카사에서도 독보적이라고 생각됨

솔직히 오퍼로 안나오는게 더 이상함 

얘는 나와야 함




나나하라 스토리


설정오류 난 거 외에 스토리 큰 흐름은 불만이 없는데

일상이 소중하다고 입버릇처럼 말하는것에 비해 그 일상이 왜 중요한가가 결여되어 있는것 만 문제라고 보고

그게 빌드업만 잘 되어 있다고 가정한다면 걍 무난한 00년도 스타일 라노벨 스타일이라 좋았음. 



신지아 스토리


고모는 그냥 예쁘고 상식인 포지션이지 딱히 이입이 되는 찐악역이냐 하면 전형적인 손바닥에서 노는 광대같은 악역 포지션같아서 별로였고

오히려 이 이벤트에서 신지아가 더 호감이었음

할배가 자식농사 개씹망한걸 좀 더 부각했어야 하지않았나 싶음






윌버 진심으로 괜찮다고 생각하고

나나하라 알파트릭스 외전도 나쁘지 않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