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트 키퍼"


샤오린 1시간30분 자작곡 중

다섯번째로 공개하는 악장





첫번째 악장 : 팰콘 인사이트 6:31

두번째 악장 : 팀메이트와 함께 8:12

세번째 악장 : 예식장의 파수꾼 6:40

네번째 악장 : 모잠비크 드릴 6:23

다섯번째 악장 : 네스트 키퍼 6:30


작업 7일차, 지금까지 34분16초/90분. 약 38%가 작업되었습니다



또 추가로 생각하고 있는거 얘기하자면



1. 트랙넘버는 공개순이 아닌 스킬→재무장→스킨 순으로 갈듯. 그러니까


팰콘인사이트-모잠비크드릴-도어노커-...-케스트럴-네스트키퍼...-팀메이트와 함께-상서로운달빛-예식장의파수꾼


이런식으로 갈겁니다. 시간 모자르면 카운터케이스나 재무장 스킬도 넣으려고 생각하는 중.



2. 1시간 30분 정도의 영상으로 말 그대로 '음악회'를 준비할 예정이며, 한 영상을 최초공개 형식으로 틀어서 모두가 동시에 라이브로 보는 느낌으로 만들려고 할 생각임.


그 영상의 음악들은 이미 올라온 음악들을 조금씩 변형하거나 해서 모두 이어서 긴 분량으로 할 거고, 중간에 쉬는시간도 넣을까 생각하는 중임. 1시간 반 음악회에 풀 집중하는건 말이 안된다는걸 내가 잘 알기에.


또한 개회식과 폐회식 영상도 준비중이고, 거기선 기존 카사 브금의 메들리 느낌으로 작업될 수도 있을것같음.



3. 음악회 날짜는 8월 후반대로 생각중이고, 그때 가서 투표로 날짜를 정한 후에 하루 전 영상 링크가 담긴 게시글을 올려 거기로 광고를 꽂고 정해진 시간이 되면 음악회가 시작. 으로 계획은 하고있음


4. 타이틀곡은 중복타이틀이 될 예정. 현재 고려중인 타이틀은 '도어노커'와 '예식장의 파수꾼'.


5. 그리고 안타깝게도, 이 1시간30분짜리 작업이 카사의 마지막 작업이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음. 거의 2년동안 카사에 푹 빠져서 이것저것 만들고 나도 많이 성장했는데. 뭐든지 영원한건 없는거지. 카사에서 손을 떼면서 마지막으로 남기는 최후의 역작 느낌으로 만들고 있어.


그래도 1시간30분정도면 마지막으로 남기기엔 참 부족한게 없는 시간일것같다. 관심 많이 가져줘서 고맙다. 성대한 마지막을 할 수 있게 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아무튼. 앞으로도 계속 음악은 올라올거고, 잘 들어줘서 모두 정말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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