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각)


"어?"






"이럴수가....셰나...카르맨...네키위...미쿠선생님...다 안계시는데...






"어쩔 수 없군요 셰나가 마련해준 외출복으로 나갔다가 와아겠어요."



"어머~우리 음악학원 사장님 아니세요? 다른 단원분은 어디가시고?"






"아~그게 다들 단체 출장을 가서... 저 혼자 남게 되었네요. 여기 육계장 사발면 2개랑 삼각김밥 복지카드로 결제할게요."





"네~잠시만요~(삐빅) 결제해드렸습니다. 여기 봉투에 담아드릴게요."






"휴... 오늘은 사고없이 지나가는날인가?"





(반대편에서 다가오는 퇴근하는 나공익)



"수연씨...아 지수야 프로가 토스하면 뭔지 아시나요? 프로트스!"





"우와 대장! 역시 대단해...!"




"으악...어디서 부식딜이! 끄아아앙!"






"뭐야 대장 저기 사람이  쓰러지는데?"







"빨리 구하러가죠!"






"꼴까닥."








"뭐야? 죽은거야?"





"씨발이는 죽은건지 어떻게 알아?"






"어후...저 사람보다 내가 더 빨리 죽겠다."





"저 사람은 이미 죽었는데 너가 먼저 죽는게 불가능하지! 씨발이는 바보!"






"일단은 싸우지말고 구급차...! 구급차를 불러요!"


(구급대가 도착한다)



"응급 구조대입니다. 에? 저분은 저번에도 오신분아니야? 그리고 저번이랑 같은 증상?"






"아시는분인가요?"






"어...그게 똑같은 증상으로 입원하셧거든요...그때도 엄청 재화를 퍼부었는데..."








"네에엑....네엑..."





"저 사람 말하는데?"





"환자분! 괜찮으세요? 정신이 드세요? 보호자 연락처는...어?"






"네에엥...네엑...셰나...어디있어요..."







"일단은 응급실로 이송하죠!"




(응급실로 실려간  네찐이 또 재화를 처먹을 위기에 빠지는데?)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