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영 경위가 병원에 이송되고 나서 이유미는 늘 하던 사무일을 할수가 없었다.

나를 지키기 위해 경위가 자신이 총을 맞았으니까.

다행히 수술은 잘 끝났고 급소는 피했다고 했다.

5일간 입원을 해야한다고 했을때 상부에선 잠시 오라고 연락을 받았다.


이야기는 뉴스로 들어서 알고있네.강소영 경위가 총상을 입었었다지?


네...그렇습니다.


경위는 자네를 지키기 위해서 그선택을 한걸세.

그러니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는 말게.


.........네.


아,자네에게 우중충한 얘기가 아니라 새로운 이야기를 해줄것이 있네.

원래는 강소영도 같이 들었어야 했는데 자네가 대신 얘기를 해주겠나?


네,무엇이죠?


4기동대에 새로운 멤버들이 들어올걸세.


....네?


말그대로일세.

자네처럼 등급도 높고 경력도 아주크지.

자네들의 활약들을 듣고나서 자발적으로 지원해 주었지.

자,들어오게나.



(딸칵)



어...??너는....!!!!


아는 사이인가?


네...같은 보호시설에서 살았었던 애거든요.


이야,그거 기막힌 우연이군.

왼쪽의 남자는 강소영과 같은 카레이서팀 소속이어서 안다는데 자세한건 자네가 말해주게나.


네,청장님.이만 나가보겠습니다.

두사람은 절 따라와주세요.



(대학병원)


아이고....상처는 작은게 천만다행이네...

그런데 경정님은 어디에 있지?


(똑,똑,똑)


네...들어오세요.


(딸칵)


강소영 경위,괜찮아?


에구,울지말고요.

난 쉽게 안죽어요.그러니까 울지말아요.


흑..흐흑...흑흑.....


(유미를 안고 등을 토닥이면서)괜찮아요...괜찮아....

웃는 얼굴이 예쁘잖아요?그러니 경정님 뚝해요...


강소영.....경위...훌쩍...훌쩍...새 멤버들이 들어왔는데 여기 왔어.


에?우리 4기동대에 새 멤버가요?


(끄덕끄덕)


진짜로?그럼 누구....카운터들이에요?


1명은 내가 아는 애고 다른 사람도 경위가 아는 사람일걸?


내가 아는 사람이라고요?


들어오세요.4기동대에 들어온 신입들.



(딸칵)



여어,오랜만인걸?강소영?


어,선배가..윽!!


워워,진정해.상처가 작든 크든 총상은 아주 심한 부상이라고.


그런데 여기 있는 남자애는?


아,이쪽은 나와 같은 보호시설에서 살던 남자애야.


정식으로 소개하지.

강소영과 같은 카레이서팀의 베테랑 카레이서,"최현준"이다.

소영이랑 같은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였지.

그리고 A급의 바람능력자지.



키가 190cm에 보는것만으로도 무시 못할 근육질의 몸과 팔뚝에 난 흉터는 경험을 많이 쌓은 용병을 보는것과도 같았다.

검은 짧은머리에 뺨에 난 흉터,파란눈을 가진 남자는 과거 강소영과 같은 카레이서팀 소속에 고등학교 선후배로 학교를 졸업한 직후 카레이서 면허를 딴후 카레이서로 활약했다.


카레이서로 활약하던중 능력을 각성했는데 바람계열의 능력으로 바람을 자유로이 다룰수 있으며 어느곳에나 있는 많든 적든 공기를 통해 상대방이 하는 말을 들을수도 모습도 볼수가 있어서 염탐과 정보수집에 능통했다.


능력이 생긴뒤에 관리국에서 기본적인 공격과 방어능력을 갖춘뒤에 카레이서를 접고 넘버링 태스크포스에 들어가 2년간 준호와 많은 활약을 했다.



그리고 전 이유미와 같은 보호시설에서 살던 "이준호"에요.

전 유미와 마찬가지로 카운터범죄자의 방화로 부모와 일가친척들을 다 잃었고 보호시설에서 살았다가 각성했죠.

A급의 물의능력자이고요.


진파랑색 머리에 옅은 파란색의 눈을 가졌고 잔근육의 몸을 가진 준호는 유미와 같은 나이에 보호시설에 들어와서 살던때 12살때 물의능력을 각성했고 물을 자유로이 조종하고 심지어 공기중의 수분은 물론이고 생명체의 몸속의 물을 자유롭게 조종할수 있게되자 중학생때 보호시설을 나와 뒷골목을 돌아다니면서 현상금이 걸린 카운터범죄자들을 잡는 사냥꾼으로 은밀하게 활약하며 살았다.


그로부터 몇달뒤에 관리국에서 그를 불러 검사해본 결과 A급이라는 고랭크가 나오자 현상금사냥꾼으로 활동하지말고 넘버링 태스크포스에 들어가라는 권유에 최현수가 일하는 태스크포스에 들어가 같이 활동하면서 서로 호흡이 맞아 떨어지면서 많은 활약을 하게 되었다.



우린 같은 태스크포스에서 일하면서 너희들의 이야기들을 들었고 탈퇴해서 너희팀에 들어왔어.

태스크포스에 있었을때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도 많이 파견을 나가서 3종 침식체들이나 4종 침식체들도 쓰러트린 전적도 많이 있지.

이면세계로 채굴작업과 탐색작업도 많이 했었고.


우린 테라사이드 사태가 벌어졌을때 현실에서 로스트쉽작전과 침식체들 소탕작전들도 많이 펼쳤고요.

이번에 둘의 사고소식이 뉴스로 나가서 선배가 저보고 같이 4기동대로 이직하자고 했었을때 저도 그러겠다고 그랬어요.

원래는 능력자가 되고 난뒤에 4기동대로 지원을 하려고 했는데 당시 저희들이 힘조절이 너무 안되서 불가능했거든요.


이야,이렇게 엄청난 전력들이 이리도 들어와준다면 고맙죠.

경정님도 안그래요?


응,그리고 민병대의 일도 돕겠다고 했어.

그리고....언니일도....


너네 누나가 민병대원으로 일하면서 너의존재도 이미 알았지.너와 붙었던 그여자가 너네 누나일줄은 누가 알았겠어?


언니가 카운터일줄은....성냥팔이 사건때 방화범인줄은....


경정님,언니일은 잠깐 접어두고 이연락을 받아야겠어요.


누구 연락?


델타세븐에서 연락이 왔었을때 우린 나갔었잖아요?

한번 받아봐요.



(이연락을 받는 즉시 델타세븐과 함께 테라사이드 작전때 활약한 여러분 4기동대는 연락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델타세븐팀에서 긴급협조연락이 왔었다는건 뭔가 다시 심각한일이 터질거라는건가?


그럴 가능성이 높죠.일단 연락을 넣어볼까요?



(치치칙...치칙칙.....아,아,우리말이 들리나?)


마리아 안토노프 사령관님?


(그래,4기동대의 여러분들.

자네들의 연락이 안왔었는데 무슨일이 있었던건가?)


저흰 민병대의일로 여기저기 뛰어다녔거든요.

저희들에게 연락을 했던일이 뭔가요?


(아...그게 일단 우리들도 지금은 스캐빈저의 본거지에 주둔중이네.아마 자네들도 이곳으로 와야 할지도 모르네.)


네?우리가 스캐빈저들의 본거지로요?


(우린 이들에게 도움을 받았네.자세한건 자네들과 만나서 얘기를....)


(아,아.그건 우리가 얘기를 할께?

세뇨리나들과 만나러 지금 당장 가고싶은데 우리도 일단 정비중이어서 5일쯤 여러분들과 함께 서브스톰으로 갈꺼니까 그리 알아줘잉~♡)


(흠..흠...일단 5일뒤에 스캐빈저들이 현실로 잠깐 부상해서 자네들을 데리고 이리로 올걸세.따로 얘기할게 더 있나?)


네,저희 4기동대에 새로운 멤버들이 들어왔는데 이들도 같이 가게 해주세요.

저희들도 무기와 식량들을 가지고 가야할것 같은데요?


(그건...그렇지...

자네들의 상부쪽에는 델타세븐팀에서 지원요청으로 잠시 자리를 비운다고 얘기를 해놓게나.

그리고 자네 신입들도 알아놓도록 하게나.)


네,이미 다 들었어요.

저희들도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게끔 노력하겠습니다.

상부에는 저희들이 얘기를하죠.


그럼 전 비상식량들을 가지러가죠.

저희들의 위치는 ☆☆대학병원의 202호실에 있습니다.

강소영 경위가 총상을 입어서 입원했거든요.


걱정마세요.제 상처가 그렇게 크지 않아서 퇴원할수 있대요.

5일뒤에 몇시에 오시는거죠?


(5일뒤에 우리들이 오전11시에 데리러 갈테니까 미리 준비해놓도록해.우리들이 데리러 갈테니깐요~~

식량들은 깡통들이 맡을거니깐 걱정말고^^)


네...해적분들과 해적소굴에 들어가는건 진짜 신기하네요~~

그럼 그때 보도록 해요,해적분들.

그리고 델타세븐팀도요.


(그래,자네들이 오기를 반기는 다른 지원자들도 있으니 걱정말게나.그럼 다시 연락을 할때 보도록 하지.)


(탁!!)


그럼...얘기를 들어서 알겠지만...


그래,국내 슈퍼 카레이서인 강소영과 같이 있는데 위험천만한 일들이 안벌어지겠어?

너네들이 그 위험천만한 테라사이드 작전도 헤쳐왔었는데 다시 위험한 일들이 안터지겠어?


선배,그건 무슨소리에요?


하하,그걸 말해야 알겠어?그리고 상부에는 이미 연락해서 허가를 받아놨으니 너희 무기들과 우리들의 무기들을 챙겨가지고 올께.


식량들과 물들을 가지러 갔다오는건 유미와 제가 맡을께요.

괜찮겠지?


응,강소영 경위.

난 얼른 갔다올테니까 상처회복에 신경써줘.


알겠어요~~그럼 전 잘테니까 다시 여기로 모이도록 해요^^



그이후엔 정말 바쁘게 돌아갔다.

무기들을 챙겨가고 식량들과 물들을 전부 모은것만 해도 10박스도 넘었다.그사이에 다시 연락이 왔다.


네?병원이 안된다고요?


(그래,자네들이 있는곳에서 지금 전송한 좌표의 위치로 갈수 있는가?)


음...이위치라면 뒷골목쪽인데...위치는 알만한 장소네.

사령관님,저랑 같이 들어온 신입이 아는 위치에요.

그럼 그곳에서 만나면 되는건가요?


(그렇네.자네들이 있는 위치로 나와 스캐빈저들 몇명이 갈껄세.자네들이 있는 장소에 다채색의 웜홀이 생긴다면 그게 우리가 온다는 신호일세.)


네,알겠어요.그럼 미리 트럭을 구해야겠네.

후배 퇴원수속을 밟는 즉시 그곳으로 가겠어요.

5일뒤에 오전 11시 맞는거죠?


(그래,아침에 자네들을 데리러 가겠네.그때 보도록 하지.)


그날밤은 다들 잠시 집에 들러서 집점검을 하고나서 다시 병원에 돌아와서 남자들은 빈 탕비실 침대에서 잠들었고 이유미는 보호자라는 신분으로 강소영과 같은 병실에서 잤다.

며칠의 자유행동과 훈련을 오가면서 시간은 흘러갔다.

5일뒤에,퇴원해도 좋다는 의사의 말에 떠날준비를 했다.

트럭은 현준의 지인의 도움을 받아 전날밤 미리 대기시켜 놓아 짐들을 다 실어날았다.

퇴원수속을 밟으면서 빠트린 짐들이 없는지 마지막으로 확인한뒤 다들 트럭에 탔다.

트럭을 타면서 전송위치로 가면서 다들 각자의 각오를 다지고 있었다.



그리고,그들을 뒤쫓는 뒷골목의 사람들도 있었다.


흐응~~대장?여긴 레비아야~~

왠 트럭 1대가 침식지대쪽으로 가는데?


누가 타고 있는지 확인했어?


그게....운전자도 조수석에도 처음보는 남자들이 타고있어서 누군지는 모르겠어.암튼 사람들은 좀더 있는것 같은데?


일단 알겠고 나와 이유리도 같이 갈테니 너도 오도록 해.


오케이,대장~~




소영아,왠 파란머리가 우릴 봤는데?


아마 민병대의 신입이 맞을꺼에요.

알파트릭스의 이진씨가 말한 전의뢰인을 죽인애가 확실해요.


일단 지금은 다른 사람들도 다같이 오는것 같아.


거기에 전 4기동대 팀장과 언니도 있을꺼에요.


좋아,왠 하이에나들인지 몰라도 세상을 구하려는 우리들을 막을순...없~~~지!!!!!




빠아아아아아~~~~앙!!!!!)




우와아아아악!!!!선배,너무 빠른데요!!!?????!?!?


약속시간까지 10분도 안남았어.

지금부터는 전부 아무거나 꽉잡아!!


아니,머리까지 근육이에요?어떻게 시속 110km나...!!!!!!

꺄아아아아아아악!!!!


이런건 익숙해져야 할꺼야아아아아!!!!




우와우.....완전 속도광인데?


이거 완전히 그녀석이 운전하는것처럼 느껴지는데?


그녀석이면...그 단발머리 경위라는 여경이요?아는 사람?


....4기동대 막내였지.....


근데 총 맞았다면서 위험한거 아니야?왜 침식지대로 가지?


그걸 알아야지.진짜로 그 막내라는 사람이면....유미도...


언니,동생에게 뭐라고 얘기할꺼에요?

경우가 어쨌든 언니의 친동생이에요.


..............글쎄..


잠깐,멈췄다.


그럼 우리들도....


잠깐,차에서 내린건...남자들인데...???

짐칸에서 어?저두명..!!


그래,강소영 경위와...이유미 경정...어?


저 짐칸에 실어있는건?


식량들에...물들인데?그리고...저건 무기들?

뭐야?저것들을 왜 가지고 온거야?




야,저녀석들 민병대가 확실한대?

너네 언니랑 강민우,그...파랑머리...레비아라고 했나?

그녀석들도 있어.


이야,물과 바람 굉장하네요?우리랑 호흡도 잘맞을꺼에요.


그래,그러니 앞으로도 잘부탁할께?

자,여기가 좌표대로야.어디에 있지?이제 1분 남았는데?



지이이잉....)



어?저 다채색 웜홀은?


스캐빈저들...!!!


쿵,쿵,쿵...)


아미고들,너희가 델타세븐이 말한 4기동대들인가?


이야,완전 예쁜 세뇨리나들인데?

1명은 10대같고,다른쪽은 20대?


목소리만 들어도 끝내주는 인상을 가진 오빠같은데요?


이야,이쪽 단발머리에 키큰 세뇨리나는 날 알고 싶은가봐?

어떻게 그렇게 예쁜말들을 골라서 하는거야?


아하하하...그런데 마리아 사령관님은요?


난 여기있네.그런데 저 차는 뭔가?


민병대라고 저희들과 싸운 범죄자들의 차에요.


호?그럼 세뇨리나들을 다치게 한 모~~옷된 놈들이네?

그럼 내가 선물좀 할까나?


아뇨,저자들이 싸울꺼라면 이미 나왔고도 남았죠.

지금은 일단 저희들을 도와주세요.


그래,자,해적분들이 좀 도와주지 않겠나?

우리 지원자들도 기다리고 있을걸세.


알겠다.전설적인 사령관의 말이라면 기꺼이 따르지.

얘들아,어서 도와라.




저건...스캐빈저에다가....마리아 안토노프 사령관?


그 전설적인 존재가 해적들이랑 왜 같이 있는거지?


흠...얘기를 들어보니 지원자들이라고 한거에 저렇게 많은 식량들을 가지고 가는걸 보면 델타세븐이 저 해적들과 같이 있다는거 아니겠어?

저사람이 4기동대와 같이 가는거라면 뭔가가 있는걸꺼야.


유미랑 강소영 경위와 같이 가는 다른 남자들이 4기동대에 새로 들어온 멤버들일꺼야.

저사람들이 같이 가는건....분명 뭔가가 벌어지고도 남을일이겠지?


일단 우리도 내리지.


뭐?아니 해적에게 맞을려고 작정했어?


저들이 무슨일로 가는지 알아야겠어.


대장?언니도 어서 가요!!


.....응




어라?저기 민병대원들이 내렸는데?


팀장님....


언니.......


둘다 짐들을 다 날랐으니 이제 우리들도 이면세계로 가자.

둘다 어떤 심정인지는 알지만...


세뇨리나들이 아는 소중한 사람들인가봐?

자,둘이 먼저 가야지?레이디 퍼스트에요~~


잠깐!!!!


엥?저...세뇨리나...왠지 가기가 싫어지는데?


너도 느꼈나?나도 마찬가지다.


우린 민병대다.해적들이 이곳에 어쩐일이지?


우리가 너희같은 쓰레기들에게 얘기할 이유는 없다.


맞아,맞아.카운터로 보이는 세뇨리나들도 우린 갖기 싫거든?

이쪽의 예쁜 세뇨리나들이랑 다르게 분위기도 싫다고?

게다가 이곳에 우린 더있기도 싫다고.


자,시간이 너무 지체되어졌네.이만 가도록 하지.

내가 4기동대와 테라사이드 사태를 해결한건 알고있겠지?

지금 나와 같이 있는 다른 델타세븐과 지원자들에게는 조금이라도 더 믿을수 있는 조력자들이 필요하네.


전설적인 존재가 그렇게 말한다면 거짓은 아니겠군.

그럼 너희 4기동대는...


아,니가 강민우라는거냐?

저기 강소영에게 총상을 입힌 민병대의 리더.

그리고 전직 4기동대 팀장.

내가 너에게 할말이 있는데....


퍼억!!!)


큭!!!


이건 내 카레이서 후배이자 고등학교 후배를 다치게 한 죄.


푸욱!!!!)


커흑!!


팀장님..!!!


그리고 이건 새로 들어온 4기동대의 멤버로서 선배인 저녀석을 걱정시키게 만든 죗값이다.

어때?할말 더 있냐?


콜록콜록...아니....


그리고 이녀석이 너...이유미 친언니라는 너.

너에게 할말이 있댄다.


다른건 몰라도 자기 동생에게 진실을 말하지 않고 계속 숨긴거 있지?

그리고 하나는 분명히 말하지.

잘들어,이.유.리.


퍼억!!!!)


큭!!


언니...!!


이유미,넌 잠깐 있어.

이건 4기동대 멤버로서 친언니인 주제에 친동생에게 총질을 한 죄.


콰아앙!!!!)


끄흑!!!


그리고 이건 같은 보호시설에서 살던 친구로서 동생을 찾아다니지 않고 범죄조직에 들어와 사람들을 죽인 댓가다.

카운터범죄자들을 죽인다는 구실로 다른 일반인들도 죽인건 몰랐지?

불로 다른 일반인들을 건드려서 화상을 입은 일반시민들도 있었다는것도 몰랐겠지?

그 인간들에게 무릎꿇고 사과라도 했냐?

아니,니놈들은 그딴짓을 전혀 하지도 않았지.

어떻게 아냐고?내가 그들 한명,한명에게 직접 찾아가 물어봤었거든.

동생과 얘기할꺼라면 내 허락을 받고 해라.카운터 범죄자년.


그쪽 세뇨리나는 오르카라는 카운터처럼 카운터 워치에게 완전히 접수당했구만.

우리가 너같은 기생충들을 봤는데 너네들은 얼마안가 몸이 터져서 죽어버리더라.

개죽음을 당할꺼라면 실컷 살아봐,세뇨리나?


너희들이 여기있는 강소영과 이유미에게 말을 할꺼라면 적어도 우리를 이기고 말해라,범죄자 팀장과 카운터 범죄자년.

그리고 니놈들 전부 경찰에게 체포될꺼야.

너네들의 위치를 본부에 다 보냈고 너네가 탔던 차는 이미...



촤아아악!!)


쿠과과과과아아아아앙!!!!)


우리가 해결했지롱~~

자,이제 4기동대의 세뇨르들과 세뇨리나들이 어서 와야지?


그래.


알았어.


팀장님....저 다녀올께요...총상....다나았거든요.


언니....나 다시 한번 세계를 구하고 올께....다시 만나면 단거 먹자....



둘다 각자 소중한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고 해적들과 마리아,4기동대 멤버들이 웜홀속에 들어가 사라지고 얼마안가 🚨의 소리가 들려왔다.

레비아가 트럭을 타자는 말을 꺼내려는 순간에 사전에 미리 설치한 트럭의 폭탄들이 과열되어 폭발해버렸다.

트럭이 폭발한 여파로 휘말린 3명은 완전히 의식을 잃었고 출동한 다른 경찰들에게 억제수갑들을 잔뜩 채워지고 무기들은 전원 증거물로 압수당해지고 레비아는 카운터 워치를 압수당해 따로 감금처리 되어지면서 3명은 완전히 체포되고 그날밤 뉴스로 전해지면서 4기동대의 명성은 더 커져갔다.



그시각, 4기동대는 서브스톰으로 가게 되었고 마리아에게 자초지종을 들으면서 자신들이 사는 세계가 얼마나 위험한 일에 빠졌는지 알게되었다.

다른 델타세븐과 코핀컴퍼니의 멤버들,용병들과 함께 앞으로의 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그들의 여정은 이제부터 시작될것이다.



이걸 쓰면서 다른 에피소드들도 담주에 얼른 나오길 빌었죠.

이건 어디까지나 제 생각대로 쓴 소설이에요.

개인적으로 4기동대에 남자멤버들이 들어오길 원하기도 했었거든요.

스포라고 적었으니...괜찮은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