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길 가다가 가은 봤는데
반가운 마음에 가은 맞냐고 물어보니깐
한남충 새끼가 어딜 여자한테 말거냐고 욕박더라
순간 당황했는데
옆에서 미야가
가은아 그러면 안돼...... 팬분이시잖아.... 라고 울먹거리는데
가은이가
뭐 썅년아 넌 꺼져 하면서
미야 뺨 때리더라
진짜 시발 존나 힘들게 겨우 말렸더니
하는 말이
한남이 자기 만졌다고 고소한다고 하더라
실제로 오늘 고소장 날라와서
지금 인생 좆되게 생겼음
미야가 자기가 설득해 준다 하고 안돼더라도 자기가 대신 돈 내준다 하는데
와 시발 천사 보는줄 알았다
그리고 저번에 보니깐
가은이 강남 빌딩 한복판에 올라가더니
시발 갑자기 지 보지를 여는거임;;
그때 뭔 보지에서 물이 콸콸 쏟아지더라
진짜 가은 팬이였는데 존나 무서웠음
앞으로 시청자들 잘 챙겨주는 미야 팬 하려고
진짜 가은 조심해라;;
길 가다가 만나도 아는척 하지 마셈
인생 좆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