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는 역시 스토리가 개쩐다.


근데 컨텐츠를 보면 숨이 막힌다.


스토리가 끝나면 직원들을 키우거나 장비 파밍, 건이 남는다.


직원 성장이나 장비 파밍은 결국 모두 건으로 이어진다.


건을 얘기하기 전에 이겜 벨런스는 이미 돌이킬수 없는 강을 건넜다.


약하면 안쓰는것은 당연한거다.


벨런스가 좋은 캐를 쓰는건 재밌다.


하지만 위에도 말했다시피 카사의 벨런스는 돌이킬수 없는 강을 건넜다.


각성과 재무장 기타등등의 오버벨런스들의 대거등장으로 벨런스가 잘 잡힌 캐릭도 결국 못쓴다.


건에는 밴 시스템이 존재하지만 너무 많아서 결국 몇명이 남는다.


그럼 남은 적폐들로 편성을 한다.


그렇게 xx주간이라는 이름으로 계속 돈다.


결국 다 적폐들로 매워지니 없으면 게임을 못한다.


참고 계속 한다 해도 지기만 하는 게임이 재미있을리가 없다.


접는다.


근데 난 계속 할거임.


스비는 스토리 내는 속도를 늘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