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왜 부르는건데?"






"아무말도 안했는데...왜 화를 내는겁니까? 속상합니다..."






"맞아요...언니..."






"그래서 왜 부르는건데?"





"그림 잘그리지않습니까...? 카붕이를 위해서 목줄차고 알몸 도개자하는 개꼴리는 여캐좀 그려주십쇼"






"내가 왜 그딴걸 그려줘야하는건데?"






"역시 리타는 그림을 못그리는군요...허접하기는."






"깡!"







"리타 월급 40%감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