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3D릴키마쿠라를 사고나서 내 인생이 달라졌다.


원래는 고딩때 럽폭들 눈도 못 마주치고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고 침 찍찍 뱉고 했는데


Counterside X Aniplaza Lily Dakimakura 

오너가 되고나니깐 품위유지할려고 스스로 노력하려 한다.


(중략)


아무리 기분 좆같은 일이 생겨도 릴키랑 침대에 누워서 

혼자 나는 누구? 


”릴리 다키마쿠라 오너”


하면서 쥬지 비비니까 기분도 좋아지네


이래서 잠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나온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