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비아는 캐릭터가 친근하게 굴고 조잘조잘 말도 많음

나름 애정을 표해보거나 챙겨주려는 모습은 많이 나오는데

아무도 레비아를 좋아해주는 사람이 없었음


숙주 낸시는 용병한테 버림받고 복수한뒤 지멋대로 자살했고

자기가 나름 챙겨주려던 민병대는 저 싸패년을 왜 데리고 다니는거야???같은 소리를 눈앞에서 대놓고 함

마지막엔 자기자신이었던 본능도 이성을 거부하고 밀어냈음


끝에선 오르카만 좋은거하네~ 부럽다~ 하고 사라지는거

좀 얏파했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