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힘차게 일해봅시다."
"얏파-"
"허접(얏파)-"
"...?"
"뭡니까 리타."
"리타는 얏파- 안합니까?"
"얏파?"
"얏파가 아니라 얏파- 입니다."
"리타 설마.."
"언니 설마.."
"아줌마 설마.."
"[얏파-] 가 뭔지 모르는겁니까..?"
"그게뭔데 임마."
"아니 뭔데.. 뭐그렇게 다들 놀라는건데."
"리타.. 장난으로 틀 틀 걸리고 놀렸습니다만.."
"진짜 얏파- 가 뭔지 모릅니까??"
"그게 뭔데.."
"아... 이건좀.."
"언니.."
"진짜 쉰내가 씨발 여기까지 풍겨오네."
"야!!!!"
"레이첼한테 화낼생각 마십쇼."
"리타.. 제발 시대의 흐름좀 보십시오."
"진짜.. 심각합니다.."
"언니.. 제가 스마트폰이라도
알려드릴까요..?"
"아니 다른뜻이 아니고 혹시
스마트폰을 다루지 못하셔서
얏파-를 모르는게 아닌가 해서.."
'아니 근데 진짜 그걸 왜모르지?"
"허접?"
"..."
쾅!!! 쾅!!! 쾅!!!
"..."
"..."
"..."
"앞으로 회사에서 [얏파-]같은거
쓰면 뒤지는거야 알겠어?"
"..."
"...네.."
"허접.."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