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왜 너한테 그런 이야기를 해 줘야 하지?

 작업이라면 상대를 잘못 봤어. 술 맛 떨어지니까 꺼져."





"하하하, 말씀도 참. 제가 아무리 안정 된 삶에 미쳤다고 한들

 사람을 그렇게 쉽게 믿겠어요? 부모님의 기억이 담긴 CCTV요? 그런 걸 누가 믿어요~"








"제 청춘, 아니. 제 모든 걸 받쳤습니다.

 전우들이 죽어 나갈 때는 뭐하다가 이제서야 나타나는 겁니까?"





"우리는 싸웠어. 모두를 구할 수 있다는 네 말을 믿고, 계속.

 죽을 때까지. 아예 잊어버린 것처럼 살다가 이제서야 나타난 주제에...!"




"결국 스승님도, 당신도 떠나고 난 뒤에서야 알았습니다.

 세상은 한 번 다쳐야, 일어설 힘을 얻게 된다구요. 이제와서 협력이라는 건 필요 없겠죠."























"시끄럽고, 보지 벌려."






















"오늘 처음 만난 알지도 못하는 남자지만 내가 죽기 전의 이야기 전부 말해 버렷!!!!"




"이러고 있으니까 저랑 사장님이 꼭 악당 같네요? 홍끼얏호우~ 홍끼얏호우~  홍끼얏호우~  홍끼얏호우~  홍끼얏호우~  홍끼얏호우~  홍끼얏호우~  홍끼얏호우~  홍끼얏호우~  홍끼얏호우~  홍끼얏호우~  홍끼얏호우~  홍끼얏호우~  홍끼얏호우~  홍끼얏호우~  홍끼얏호우~  홍끼얏호우~  홍끼얏호우~  홍끼얏호우~  홍끼얏호우~  홍끼얏호우~  홍끼얏호우~  홍끼얏호우~  홍끼얏호우~  홍끼얏호우~  홍끼얏호우~  홍끼얏호우~  홍끼얏호우~  홍끼얏호우~  홍끼얏호우~  홍끼얏호우~  홍끼얏호우~  홍끼얏호우~  홍끼얏호우~  홍끼얏호우~  홍끼얏호우~  홍끼얏호우~  홍끼얏호우~ "









"어머~ 자기야. 아앙~ "






"오, 오늘은... 어떤 수연이로 하시겠습니까? 사장님..."


"당연히 아줌마보다 고딩수연이지?"


"바보들 당연히 이 나팔수연이지."






"역시 관라자님이시라니까?! 이 뉴에이지라는 소설 정말 명작입니다!!!"













"야"










"우리 사원 하나가 허수공간에 갇혔어. 구해주라"





"그 그러면... 자지... 주는게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