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범용적인 팁 몇가지만 쓸거라서 개론이라고 거창하게 붙임. 각힐데 어디에 넣어요 ㅇㅅㅇ? 같은 디테일한 질문에 대한 답은 아님.


세줄요약 먼저 하자면

1. 시작 9~10코로 탱라인+원딜

2. 힐러는 중반, 근데 극적인 효율은 기대X

3. 스킬 많이 읽어보기 + 과거 국룰은 덱평균 3코


레이드나 -건- 제외한 평범한 작전 제대라고 가정해봄

아래는 예시제대




1. 대부분의 작전전역에서 전투시 9코스트를 줄텐데 여기서 +1 해서 9~10코 정도로 라인을 구축하고, 중반에 이 라인을 유지하고, 후반부에는 이 라인이 밀리는걸 가정하거나 라인의 보강을 가정해서 추가 근캐(탱이든 근딜이든)를 포함한 2~4 캐릭 정도를 예비병력으로 대기시키는 방식으로 제대를 구성하는게 보편적인 구성임.  

그래서 초반 9~10코를 쓸때 최소한 원딜의 앞에서 라인을 잡아줄 근캐를 1~2명 정도는 구성하는게 좋음. 나같은 경우는 쫄보라서 항상 1탱1근딜1원딜 정도를 소환해놓음.


2. 카사에서 힐러는 다른 게임보다 효율이 존나 안좋은 편임. 이 씨발년들은 평소에는 평타치다가 특수기나 궁극기로 힐을 하는데 그렇다고 쿨이 짧은거도 아니라서 그렇게 효율이 좋진 않음. 그래서 힐러를 배치하는 타이밍이 중요한데 시작하자마자 힐러를 배치하는 거보다는 4~5픽 정도에 힐을 배치하는 것이 효율적임. 출격기로 힐을 가진 캐릭은 더더욱.


3. 예시 제대를 보다보면 카사의 캐릭터 스킬을 많이 알수록 무언가 이상한 점을 알 수 있을 거임. 예를 들어, 1픽의 힐데와 2픽의 흑형은 특수기로 각각 에어본과 스턴을 갖고 있는데 이 둘이 겹치면 좀 cc기가 하나 낭비되는 느낌 같아서 아까운 생각이 들 수도 있음. 원래는 5픽의 오르카와 1픽의 힐데를 바꿔서 배치했는데 왜 짤이 저걸로 올라갔는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하고 싶은 말은 이런 식으로 제대를 배치함에 있어서 기본적인 스킬들의 시너지를 생각해서 배치하면 스스로 제대짜는 데 큰 도움이 될 거임.


최근에 각성캐릭이 연속으로 나왔는데 그걸 감안하더라도 덱의 평균 코스트를 3 전후에서 맞추면 아마 심하게 병력 간 공백은 없을거임


세번째 날라간 글이라서 의욕 떡락해서 대충 썼는데 피드백 받음. 틀린게 너무 많다 싶으면 글 새로 쓰겠음 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