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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발단


이번 주 월요일 건틀렛에서 각성 레지나가

풀 파워로 카붕이들을 폭격하던 날이었음


이때 그마 ~ 챌큐는 이 미친련을 어떻게 뚫을 수 있냐며

매우 혼란했었던 상태였음. 기존의 케릭터들로는 안 뚫리는 상황.

건챈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머리를 맞대고

어떤식으로 카운터치는지 고민하고 현타를 느끼고 있을 때...


그 와중 본챈에 아래와 같은 글이 올라오게 됨

해당 글 링크: https://arca.live/b/counterside/62993155/284847324


평소처럼 특정 케릭 밸런스에 대해서 성토하는 글인데,

문제는 다음과 같은 덧글이 달렸다는 것임


“밴 먹을 정도인가? 모르겟는데 나는”


각지나 좆같네 ㅆㅂ 외치고 있던 건붕이들은

당연 이해가 안갔고 해당 댓글에 관심이 우수수 몰림


“얘(각지나) 카운터랄게 딱히없음 그냥”

답변: “카운터가 너무 많아서 딱히 꼬집어내기 힘든 느낌”


카운터가 많아서 딱히 꼬집어내기 힘들다????


그럼 카운터가 많은 레지나에게 폭격당한 건붕이들은...?


이런 말도 안되는 인식 차이에 놀란 건붕이,

화난 건붕이(나 포함)들이 물어보기 시작함.


추궁하듯이 물어보자 스탠스가 약간 바뀜

“윗분 말처럼 딱히 카운터랄게 없긴함”


하지만 계속 잘못된 정보를 계속 전하고 있음

대체로 “각딸 각시윤항테 약하고”,  “팬드에 약하긴 한데”


각시윤 각딸 관련해서 첨언(길어질까봐 접음)

본챈에 왜 이런 괴상한 밸런스가 유행했는지는 모르겠다만,

레지나는 각시윤 각딸한테 절대 약하지 않음.

각지나는 니가와의 화신이라 각시윤, 각딸이

먼저 포커싱 당하는 구도를 만들기 쉽기 때문임. 


특히 월요일에는 러쉬 방지 겸

에이미를 넣는 각지나 덱이 유행했는데,

각시윤, 각딸 덱이 쌓은 서폿을 모조리 끌어버려

각지나 상대로 무력하게 지는일이 너무 많았음.




전개&심화


카사 밸런스는 업밴과 패치에 따라 유동적이기 때문에

좆사기인 케릭터도 어느순간 내려오기도 하고

웃음벨 취급받던 케릭도 갑자기 떡상하기도 함.


당장 각시윤도 아예 안쓰일 듯 하다가

화요일 포드 패치받고 쓴 사람이 있어.


해당 날짜에 건붕이들이 각지나 ㅈ같다며 성토하던게

시간 지나면 재평가될 가능성? 충분히 있음.


근데 이 친구의 문제는 자기 주장을

받춰줄 근거도 빈약하면서,

자기 말이 맞다며 생때를 부린다는 것임.


“아 챌이라면 나도 할 말 없음”


이런 애들이랑 말싸움하면

항상 마지막에 등장하는 논리가 있음. 그님티라고


당연히 아랫구간보다 윗구간에서

해당 케릭터를 극한으로 쓰는 경우가 많지 않겠음?

본인은 그런 경험을 해본적도 없는데

본인 티어에서 쓰이던 걸 가지고

다 아는것마냥 떠들고 다니던 것.


문제는 얘는 잘못된 인식을 바탕으로

뉴비들에게 조언 훈수까지 하고 다닌단거임


해당 글 링크: https://arca.live/b/counterside/62991699/284846801



이렇게 헛소리를 하니까 다른 카붕이가 와서

아니라고 덧글을 담.


그러자 “그님티” + “사기는 먼소리냐” 시전함.


한두명한테만 그러는거냐? 아님.



심지어 건도 하지 않았음.






52렙 부계에 1930점에서 건하고 있으면서

덧글을 찍찍싸면 내뱉은말들에 참 신빙성이 생기겠음




그러니까 이런 식으로 훈수 글 좀 안쓰면 안될까?




여담






그래놓곤 유튜브에 이런 글 올리고 있움ㅋㅋ

아니나 다를까 또 다른사람이랑 밸런스로 싸우던데 볼만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