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멀쩡한 이면세계 찾으면 6억달러 쥐워준답니다"

또다시 미합중국으로부터 임무받아온 이수연


"뭐...? 6억달러라고?! 당장하자!!"

6억달러라는 말에 환장하는 유미나


"이야~ 가자!"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한다면 수연이도 덜갈구겠지?'라는 마인드로 다이브준비완료를 1초만에 끝낸 힐데

(다이브 1트)

 

"잠깐만... 저기에 이터니움이!!"

역시나 돈될만한건 잘찾아내는 유미나


"그나저나 멀쩡한 이면세계는 언제 나오는거지?"

다른건 다필요없고 임무완수해서 갈굼당하는 횟수를 줄이고 싶은 힐데


(다이브 2트)

"저기 이터니움이 있네요 저순도긴하지만 800kg이라구요 미나양, 같이 옮깁시다"


(다이브 3트)

"제발좀 멀쩡한곳 나와라"

"선배! 또 이터니움이에요!"

"어디?"

노안떼문에 먼곳이 잘안보이는 힐데

(다이브 4트)

"또냐......"


(다이브 5트)

"제자야!!!! 드디어 멀쩡한곳 왔다!!!!!!!!!!!!"

"6억달러!!!!!!!!"

"저기멀리에 뭔 소형광고판이..... 카린 웡과 주시영 찾습니다?!"

"찾으셨습니까?"

통신시도하는 이수연

"일단 또다른 저와 전화연결시켜주십쇼"

"그래, 일단 시영이와 연결시켜줄게"

"무슨일이야? 동생아"

"그쪽이 원래있었던곳으로 왔습니드 랜덤심도로 다이브했더니 말이죠"

"뭐? 심도 알려줘! 카린데리고 그쪽으로 갈게!"

(몇분뒤)

"오빠, 믿고있었다구!!"

"남남하면안됩니까?"

"그나저나 우리부모님 뵈러가시지않을레?"

"그것참 좋은생각이군요"


"....내 첫제자를 또만날수있는기회가 오다니......"


"부사장님이 첫제자 아니셨어요?"

"니네 부모님이 가장먼저, 그다음 수연이하고 나유빈,그다음이 너희들이다"

(쉘터)

"그래서 아버지,어머니 평행세계의 저는 아버지와  어머니가 사고로 돌아가셔서 여기로 데리고왔습니다"

"그래, 그러면 한번 보나꾸나"

"왔습니다"

"평행세계인만큼 용혈도 다룰줄을 아네"

"평행세계에서 너희둘이 제자였는데 용혈폭주해서 시윤이 죽기전에 죽여달라 부탁해서 죽인거긴한데 미안하다......"

(그렇게 시윤이와시영이는 시영의 부모님과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코핀컴퍼니 본사로 복귀했다)

"그랬다구요? 이런 망할...!"

'이제 조졌구나..............'

"잠깐만....... 그공무원분이 이미알고있었면 안준다는 건 안말하셨으니........"

"이제 6억달러가....?"

"그렇죠~!"

"이렇게나 많이 벌다니, 법카를 주겠다"

6억달러라는 소식에 환장하는 로보갑

"이터니움은....... 150만달러 정도네요"

"스승님은 괘씸하니 월급 400만원인상으로 끝내겠습니다"

"그떼 버리고 빤스런 뛴건 미안한데 이건 억까 야니냐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스.승.님?"

힐데가 억까라고 하자 등장한 나유빈

"유빈 선배,이럴떼는 합이 척척맞는다니깐요"

"그래 수연아"

"이수연 스트라이크!!!!!"

"으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둘의 공격에 남극까지 날아가 얼음에 머가리가 제대로 박힌 힐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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