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 입장에서야 "그런일이 있었지..."하는 추억이지

미리네 입장에서 보면 철수가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았다는걸 알았어도 제대로 된 사과 한번 못했음

 진짜 최악의 경우 미리네한테는 이번 일이 트라우마가 되었을지도 모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