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에서 본 80 90 헌정이라해야하나 거기서 대충 금태가 전달하고싶었던감정이뭐였는지 대충 느낌이왔음 잊고살아오던과거돌아갈수없는그시대의추억을곱씹으며지금현재에서힘을내는철수를보며짠하다는생각을느꼈음 갈등이 전부 해결되고 우리 앞으로도 연락하며 살자가 아니라 한 쪽만 서로를 기억하는 찜찜한 형태로 헤어지긴 했는데 그게 더 슬펐다고 느꼈음 좀더행복했어도 됐잖아근데,, 물론 행복했으면 지금만큼 여운이 남는 스토리는 아니었겠지

대시리타뒤질때도 이터니움이내알빠노했는데 이번 카운터즈 사가는 보면서 처음으로 울었음

언젠가 후속으로 등장인물들의 후일담을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음 캐릭터들이 시간상 할머니나 아줌마가 되었더라도 그 감동은 사라지지 않을 거임 오히려 반갑게 맞이할 수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