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gamechosun.co.kr/webzine/article/view.php?no=191836


인터뷰에 나름 새로운 정보 많은거 같아서 정리

일부 맘대루 생략한거도 많으니, 원문 기사도 한번씩 읽어봥



1. 이관 후 서비스 플랫폼 

- 글섭과 동일 (각 모바일 스토어 + 스팀)

- 다른 추가 스토어 입점은 예정 없음



2. 이관 코드 외 유의사항

- 기간제 콘텐츠 초기화 (ex. 다이브)

- 상품 구매 기록 초기화

- 일섭은 UID 변경, 한섭은 UID 유지 예정

  근데 개발팀에서 클라 터진다고 한섭도 초기화하라면 어쩔수 없슴

  (참고로 현재 UID는 난수로 설정 중)



3. 업데이트 및 이벤트 예고

- 신규 에피, 신규 각성, 패스, 메인 에피10

- 설날 이벤, 플레이 보상, 성장 보상 

- 옥외 광고, 디지털 굿즈, 쇼케이스



4. 홀로라이브 콜라보 썰

- 판권사와 지속 조율, 한섭 출시 노력 중

- "이건 제가 추진했습니다"

- 21년 초부터 계속 하자고 했었는데 넥슨한테 빠꾸먹음

- 그래서 글섭에서라도 할라고 직접 기획서 작성해서 금태한테 승인받음

- 개발기간 촉박해서 걱정했는데.. 오히려 개발팀 폭주하는거 자제 시키느라 힘들었슴

- 이 정도로 열심히 하길 바란건 아닌데.. 



5. 코드기어스 콜라보 썰

- 한국+일본 퍼블에서 함께 선정

- 개발사에서 실현 가능한 작품들을 먼저 추린 후 결정

- 판권사/퍼블/개발사 3자 진행이라 좀 힘들었슴

- 원작자가 스토리 원안 써주고 개발팀도 노력했는데 아쉬운 부분이 있슴



6. 향후 신규 콜라보

- 신규 콜라보 대신, 서버 별 콜라보를 맞추는 것이 우선 목표

- 홀로라이브(글섭), 코드기어스(한국/일본), 길티기어 (한국) 맞추기



7. 라니는 계속 함께 하나요

- 현실적인 문제로 어려울듯

- 제작/녹화를 넥슨에서 진행한터라 설비도 없음

- 이관 이후엔 넥슨 직원이 업무 진행도 불가


- 대신 스비에 끼도 많고, 판때기도 있는 직원이 있긴한데.. 이건 개인 활동이라..

- 저는 총괄 PD라 버튜버는 어렵고.. 직접 총괄 PD로서 책임감 있게 방송 예정



8. 카페 스트레가는 계속하나요

- 개발사 단독 주도 + 금태 의지가 강해서 게임 테마 카페로서 존속 예정

- 저는 카사가 흥해야 스트레가도 흥한다는 마음으로 개발에 집중



9. 게임 얼마나 함? 건틀렛 그님티?

- 초기에는 다계정/글섭도 했으나 총괄 PD 이후론 예전 만큼은 어려움

- 엔드 컨텐츠까지 공략하는 다른 PD 대비 라이트 유저 수준

- 개발 트렌드 파악을 위해 다른 다양한 게임도 플레이 중


- 건틀렛 실무진 티어를 말씀드리면, 챌린저도 많으심

- 사내 건틀렛 대회도 했는데, 제가 해설했슴 (좋은 반응 얻다)

- 아 참고로 우선도 낮은 컨텐츠 발언은 진자 그런적 없슴..

- 저희는 절대로 특정 컨텐츠 유저분들을 차별하지 않슴미다



9. 오프라인 행사 관련

- 이번 AGF 같은거 처음이라 걱정 많이 했었슴

- 근데 다들 좋아해주셔서 감동, 현장 직원들 모두 평생의 추억이라 함

- 자체 서비스하게 되면, 적극적으로 오프 행사 진행 가능할 것


- 참고로 서코는 꾸준히 가는 중, 이번 서코도 오랜만에 다녀왔슴

- 첫 회지 나온거 굉장히 기뻤슴, 근데 19금이더라

- 향후 2차 창작 활성화를 위한 가이드라인 방안 모색중



10. 불족발 어떰?

- 전 일반 족발을 더 선호합니다 (웃음)  



11. 맺음말 

- 없데이트 다시 한번 사과드림.. 

- 미리 말씀 드리긴 했는데.. 직접 체감해보니 굉장히 달랐슴.. 정말 면목 없슴..
- 3주년 업데이트는 카운터사이드 재탄생을 목표로 많은 준비 노력 중 

- 모쪼록 기다려주시면 꼭 보답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