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겜들은 다 가챠 주력의 BM을 갖고있는데

이런것들은 유저수만 어느정도 유지가 되면 꾸준하게 매출이 유지가 됨



반면 카사는 캐릭터/장비 육성에 BM이 잡혀져있는데
해당 재화들마저 인게임에서 자체적으로 수급이 되는 편이고

채용으로 신캐 먹자마자 융핵 먹여서 110 찍는건 일도 아님

거기에 전에 맞춰놓은 0티어 장비 이놈저놈 돌려쓰는걸로 종결캐 완성이지

말 그대로 유저가 어느정도 궤도에 오르면 아예 돈 쓸 구석이 확 줄어드는 문제가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캐릭터에도 하나하나 한계돌파 요소를 만들어서

추가로 "시간과 재화를 꾸준하게 소모해" 육성하는 시스템을 만들어낸거고



근데 여기서 이거 또 허들 낮춰봐야 당장엔 빛상연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찬양하겠지만

결국 스비가 처음 계획한 가칭 "돌파BM"의 기대수명 자체가 한참 줄어드는 결과를 낳고
또 개발사는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고 유저들은 금방 또 박상연 부모님을 찾는 굴레가 반복된다고 봄



이제껏 지나쳐온 주력 BM들

융합핵 -> 세트 바이너리 -> 기밀 채용권 -> 재무장의 사례만 봐도 (※ 오퍼레이터, 스킨 등도 존재함)

당장 민심 달래겠다고 인게임 수급처를 만들거나 허들을 낮춘 결과 또 새로운 무언가가 나왔었지



고로 2호기나 얼마전 쓰알캐 갈갈해서 손해를 본 유저들의 구제방안을 모색해달라는게 아닌

단순히 허들을 낮추기 위해 불타야한다는것에 대해선 저는 반대하는 입장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