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의견이 맞으면 복붙을 하든 간략히 쓰든 같이 건의한번만 넣어주면 고맙겠음


3주년 쇼케이스를 보고 개발팀에게 건의드립니다. 

전술 업데이트 관련

1. 카운터사이드 전투 시스템에서 코스트는 관련 버프는 굉장히 강력합니다. 단 0.1의 코스트 차이로 유닛을 내지 못해 패배하는 경우도 많은 만큼 전술 업데이트의 코스트 버프는 지나치게 큰 이점을 주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삭제해야 한다고 건의 드립니다

2. 감쇄와 증폭은 2군 수치라 영향이 더 크다
카운터 사이드 데미지 공식에서 감쇄와 증폭은 2군 수치인 만큼, 실제 상승률 보다 전투에 끼치는 영향은 더 큽니다. 이런 강력한 스탯 상승을 6퍼센트나 부여하는 것은 오퍼레이터 광역피해감쇄 옵션이나 허밍버드 핸즈의 감쇄 옵션과 비교 했을때도 너무 큰 스탯 이점을 부여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증가하는 스탯 수치를 조정하거나, 지상피해와 같은 1군 스탯으로의 변경을 건의 드립니다. 


3. 경쟁 컨텐츠(건틀렛, 격전지원 등) 미적용

현재 예정된 전술 업데이트의 스탯 상승은 경쟁 컨텐츠에서 지나치게 큰 이점을 부여할 것으로 예상 됩니다. 경쟁 컨텐츠에서는 전술 업데이트의 스탯 상승을 미적용하거나 일부분만 적용하도록 건의 합니다.


4. 구제 시스템
전술 업데이트의 가장 큰 문제점은 기존의 재무장 시스템에 따라 캐릭터를 데이터 전송한 유저들이 느끼는 박탈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따라 유닛을 불필요하게 소모한 유저들에 대한 구제 시스템이 마련 되어야 한다고 건의합니다. 


4.1 전술 시스템도 기존 융합 시스템과 마찬가지로 중복 유닛을 대체할 수 있는 융합핵과 같은 재화를 만들고, 이를 테스크포스플래닛으로 살 수 있도록 할것을 건의합니다.


4.2 각성 캐릭터의 전술 업데이트는 근본적으로 모순이라고 생각합니다. 픽업에서 픽업 각성캐릭터만 나오기 때문에 중복 각성 캐릭터를 얻을일이 없습니다. 전술 업데이트에서 각성 캐릭터를 제외 하거나, 각성 캐릭터 가차에도 소위 말하는 픽뚫의 추가를 건의합니다.


5. 전술 업데이트로 기존 패스 정책이 바뀌고, 기존 정책에 따라 융합을 위해 중복 캐릭터를 사용한 유저들은 졸지에 바보가 되었습니다. 이런 유저들은 낭비한 캐릭터에 대한 구제책이 필요하다고 건의합니다.

6. 전술 업데이트 시스템으로 인해 기존 재무장 시스템과 중복 유닛의 사용이 충돌합니다. 데이터 전송을 하지 않으면 재무장 데이터를 얻을 수 없는데, 전술 업데이트에 유닛을 넣으면 재무장을 할 방벙이 없습니다. 재무장에 재무장 데이터를 삭제하거나 이를 따로 수급할 방법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2호기 구제

기존 격전지원 시스템에 따라 동일한 캐릭터 및 오퍼레이터를 성장시킨 유저들은 그것의 가치가 사라졌습니다. 이런 캐릭터는 리콜을 통해 성장재화 반환 받을 수 있도록 구제하고, 오퍼레이터 는 전부 동일한 부옵션, 주옵션 레벨로 다른 오퍼레이터로 교환 가능하도록 구제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콜라보 캐릭터 관련

콜라보 캐릭터의 업제외는 찬성하지만 벤 제외는 반대합니다. 아직도 특정 캐릭터(밀리아 레이지)는 유저들에게 박탈감 주고 있어 벤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미래에도 이런 박탈감은 방지하기 위해 콜라보 캐릭터는 전술 업데이트에서 제외 될 수 있도록 건의합니다.

재무장 대상 선정

 재무장 대상 선정에 대한 이번 쇼케이스에서 총괄 PD님의 발언은 매우 경솔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재무장은 소개했을 때와 완전 다르게 의미가 변질되어 유저들의 불만이 큽니다. 이미 성능이 출중한 캐릭터, 특히 벤도 먹는 캐릭터의 재무장은 재고했으면 합니다.

이 건의가 가감없이 꼭 핵심 개발진 분들께 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