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또 무슨일입니까?"








"비상이다! 비상! 개국공신이 지금 사라졌다고!!!!"







"결국 긴 없데이트를 이기지 못할거란 예측이 맞았군요. 예상하던 일이었습니다."







"아니야 아니지. 이건 예상 밖의 일이다."







"대체 무슨 말씀이십니까? 이정도의 긴 없뎃이면 누구한명이 죽어도 이상하지 않지 않습니까."




"하지만 그 없데이트를 덮어버릴 만큼의 컨텐츠를 우겨넣은 쇼케이스가 열렸잖아.

이정도로 고봉밥 쌓은 컨텐츠를 보고도 돌아오지 않는다는건 정말 예상밖의 일이라고!"








"이 쇼케이스가 고봉밥이라니 저는 인정할수없습니다!!!!"







"뭐? 이봐 카일 너는 저 로드맵을 보고도 인정할수 없다는거냐?"









"하, 이걸 보십쇼!"





















"다 닭장이잖습니까!!!!!!!"










"뭐...? 닭장?"










"농ㅋㅋ하지 않은게 안보이십니까? 다 상해버렸다는게 눈에 훤히 보이잖습니까!!! 이런 닭장으로 스킨판매의 흥행과 유입을 바라는건 아주 크나큰 판단미스입니다!"










"하.... 새끼...."







"기열!!!!!!"











"뭐가 불만인가 했더니....이게 어떻게 닭장인거냐?"









"새끼 페도!!!!!!!!!!!!!!!!!!!"








"버.튜.버 스킨도 아니고 이렇게 잘 익은 스킨들을 닭장이라고?"













"내가 또 스톰브링거를 통한 델타정신 일깨워주기와 스충전장 퓨리형에 처하는 것을 바라는거냐 카일?"














"아, 아닙니다 대령님. 충성."











"그래, 내가 힘쓸 필요 없이 한번에 알아들었으면 됐어."










"뭐, 여튼. 이야기가 딴데로 샜는데, 개국공신이 떠난 빈자리를 맡아줄 새로운 대원을 구해야해. 무슨말인지 알겠지?"








"...예, 알겠습니다."









"그래. 그럼 난 간다. 잘 좀 써줘."










"......."

















"하 씨발!!!! 진짜 그놈의 퓨리! 퓨리! 퓨리형! 

버튜버 스킨은 인기 많은데도 까내리고! 왜 닭장 스킨은 옹호하냐고!!!!!!"













"후....됐다. 중장님이 주신 이 소중한 장비를 지키려면 방법이 없어."














"그나저나 요즘 구인이 그렇게 힘들다던데..."

















"........"











"......그래, 그걸 꺼내볼까?"
































"충성! 안녕하세요! 여러분 라니입니다~"











"오늘은 제가 중요한 공지사항이 있어서 잠깐 방송을 켜봤어요~"












"자세한 내용은 하단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만렙 컨소시엄 '델타세븐'에서 컨소원 1명 모집중!

뉴비 고인물 가리지 않고, 챈규칙만 지켜준다면 모두 환영.

단, 깡통계는 죄송하지만 받지 않습니다.


출석 체크 필수, 크레딧 기부는 자유.


협력전 참여 필수.

오더에 따라 아레나 치고 아레나 완료 된 후 지렁이에 진심펀치 날리면 끝.


질문사항 있을 때 컨소채팅에 물어보면 친절히 대답해드림.


현생 등 불가피한 사정으로 활동이 어려워졌을 때

컨소채팅으로 미리 말해주면 기다려주는 것 가능.


댓글로 신청 후 인게임 닉이나 UID 알려주시면 됩니다.













"오늘 들어오시면, 저녁 7시에 이터할인 버프도 받을 수 있다고해요~"









"들어와서 바로 버프를 받을 수 있다니 정말 알차지 않나요? 컨소시엄 '델타세븐' 뉴비 고인물 가리지 않고 환영합니다!"







"그럼 지금까지, 라니였습니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