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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동생! 내 동생!
당주님 저희 언제까지 여기 있어야 합니까...?
어머? 귀여운 아기들이 잔뜩 있네?
대표님! 오랜만에 찾아왔어요!
.......
리타! 대시! 드디어 절 구해주러 온 겁니까!
아뇨! 저희도 갇혔어요!
나 원, 저 깡통이랑 여기서까지.....
그런 말 마십쇼 리타!
엠버 소장에 타이탄도 나가서 저밖에 없는데 얼마나 심심했는지 아십니까!
와! 여기 이터니움들이 잔뜩 있네?
풍년이다 풍년!!
도망쳤군요. 하여간 발 하나는 빠른 여자입니다.
으으.... 피곤하다....
리타, 먹을 건 가져오셨습니까?
뭔 개소리야.....
어허! 사장이 몇 주 넘게 여기에 갇혀있는데 같이 들어왔으면 당연히 뭘 챙겨야하지 않겠습니까!
안그래도 저 흑색대머리도 수감된 주제에 계속 불려나가고 있어서 짜증났단 말입니다!!
흑색대머리....?!
지도 수감된 주제에 몇 번 나간적 있으면서...!
사장에 대한 배려가 이리도 없다니.
리타 월급 6.....
쾅!!!!
.....6퍼센트 감봉입니다.
뭐야, 별 차이 안나네...?
의식의 흐름에 맡기느라 수감된 애들은 많은데 안 나온 애들이 많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