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 들어갔는데


단골 손님은 주방장인 상연이한테 


"개새끼 소새끼 말새끼 너 이 씨발 우라질 년아 2년전에도 음식에 우라늄 넣더니 이씨발년 식칼로 니 대가리 찢..."


하고 욕하다가 둘 다 뉴비 보고 웃으면서 


"아이고 새로 오셨어요? 아이고 그 연례행사 같은 거라 신경 쓰지 말고 앉아서 밥 먹어요."


하면서 앉혀놓고 단골은 다시 주방장한테


"어 이 씨발년아 솔직히 대가리가 있으면..."


하고 화내는데 맘 편히 놓고 밥 먹겠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