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당초 똥을 많이 싸든 적게 싸든 싸는 놈 입장에선 쾌락이지만 그걸 보고 있는 남 입장에선 불쾌감임 (스캇 페티시 아니라면)


그걸 공개적인 곳에 "충분히 남이 좆같을 줄 알면서도 자랑한다"는 건 인격에 하자 있는 씹새인 거고


그걸 모른 채 억울하다며 말하는 게 사실이라면, 그건 인지 능력과 능지에 하자가 있는 병신인 거지


이랬건 저랬건 싸는 사람 입장에선 배설이 쾌변일 지 몰라도, 나머지 사람은 아니지


그 양이 많냐 적냐, 그 질이 크냐 작냐는 별로 논할 의미가 없음


"그 자랑질 기만 행위 자체"가 사람마다 전부 좆같은 거고 다만 정도와 빈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니까


그러니 비틱은 비틱일 뿐 덜하든, 더하든 아무런 차이가 없다.


그래서 개인적으론 강경하게 대가리를 다 박살냈으면 좋겠다고 생각함


애당초 이걸 반대한다면,


"내가 당할 땐 좆같지만 그래도 할 땐 기분 좋으니 규정선이 필요하고, 그 선이 정해지면 그 안에서 난 좆같으라고 기만할꺼야"라는 의미 아닌가?


'니가 당하기 싫은 걸 남에게 하지 말라'는 옛말처럼, 그냥 그 기만 행위 자체가 남에겐 좆같을 수 있다는 인지가 필요해보임


그걸 보고 기분 좋은 새끼가 있고 그게 다수라면 상관이 없는데, 기분 나쁜 새끼가 많다면 거기에 기준을 둬야 하지 않나? 정도.


남의 자랑질 보고 기분 좋은 새끼가 근데 있긴 한가? 거기서 이미 답은 나오는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