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떠서 절망하고있을 아침의 카붕이들을 위해 쓰는 글임



카카오톡은 사진을 보낼때 데이터를 카카오톡 서버에 기간제로 하나저장하고 , 사진을 전송한 기기에 하나를 캐시 상태로 저장해둠 <이게 기본값임


그러니 저게 뜬다면 절망하면서 울 시간에 다음 리스트를 체크하자.


1. 카사 처음에 깐 폰 갤러리 확인하기 및 그 기기의 카톡열어보기

> 사진을 전송한 다음 폰을 초기화 하지 않은 이상에야 서버에서만 지워지지 니 폰에 캐시값으로 사진을 조회할수 있게 남게됨

따라서 카톡에서 나한테 메시지 보내기로 저장해뒀다면 보낸 기기에는 꼭 남아있단거임


갤러리에서도 지웠고 용량정리한다고 카톡데이터까지 지우면 반쯤 좆댄거임



2. 컴퓨터 및 태블릿 등 다른카톡이 깔려있는 기기 확인하기


사진 전송한 기기가 아닌 다른기기로 확인하면 파일 열때 캐시값을 다운받음

그거로 이미지가 전체 저장이 되어있지 않더라도 열화된 사진으로 썸네일은 나오니까 어찌저찌 잘 열어보면 가능성은 있을꺼임

또한, 인터넷이 며칠 이상 연결되지 않은 기기는 사진파일조차 서버연결이 끊겨 받지 못하니까 자주자주 인터넷 연결 시켜주자


3. 톡서랍 확인해보기 <<< 최후의 보루임

저번에 카톡 서버에 불난뒤 십몇시간동안 카톡안됐을때 그때 미안하다고 이모티콘이랑 같이 한달인가 톡서랍 무료로 뿌렸었음

그거 받아뒀던 카붕이면 서버에 좀더 오래 사진파일 남아있을테니 한번더 확인해보셈....


대충 요 세가지 정도면 이관코드 날라갔다고 슬퍼할 카붕이중 30%는 살렸을지도 모름.....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람...



요약


> 카사도 지우고 카사 이관코드 스샷도 지운뒤에 카톡 데이터까지 초기화 시킨 카붕이가 때마침 운좋게 다른 공기계들은 2주 이상 인터넷에 연결 안되어있는 상태에서 단 한번도 이관코드 백업글을 누른적이 없을 확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