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상당히 길지만 차분히 읽어주면 좋겠음. 글 재주가 부족해서 더 요약시키려고하면 말하고싶었던 내용을 전부다 전달하지는 못할거같음.



스비퇴사자 평가중에 회사가 아니라 동아리같다는 평가가 있었음
그냥 적당히 걸러들었음. 퇴사하고 익명으로 남긴말인대 신뢰도가 얼마나 있겠음.

근대 맞는거같음ㅋㅋㅋ 디렉터는 자기 덕질하겠다고 이관이라는 ㅈㄴ 중요한 일정 앞두고 최소한에 컨텐츠 업데이트도 유기했음


겜 해놓은건 별것도 없으면서 욕심은많음.



퀄리티가 높아서 돈 많이든다? 그럴수있음. 그래서 겜이 비싸지는것도 그럴수있음. 게임마다 천장가격의 가격과 가치도 다르고 심지어 니케같은 경우는 10연차에 5만원이라는 비싼가격이 형성되도 그건 게임사가 결정하는거 맞음

근대 돈지르는 과정을 스비는 다 무시함
뭘 얼만큼 지르면 스펙이 어디까지 오르고 그걸로 어떤 컨텐츠까지 즐기겠구나 그런게 되는게 아님
pve는 캐릭풀만 어느정도 있으면 그냥 다 프리페스고
pvp나 상대경쟁 pve에서가 아니면 스펙이 그닥 안중요함ㅋㅋㅋ 그냥 딘짜 편하게 상대경쟁만 시키고있음


pve에서 세밀한 레밸과 기믹 컨트롤이 안되서
난이도는 극과극이고 최근 컨텐츠들은 그것도 감당잘 안되서 그냥 즉사기믹만 쑤셔 넣었음.
귀찮아서던 무능해서던 2년이 지나고 3년차에까지 그랬으면 그건 자기잘못임. 회사였으면 안짤렸겠음? 짤리고도남을시간임.


pvp 인플레 화나는거와 별개로 이해함. 게임회사도 돈이 목적임. 그런대 돈을 여기서 벌려면 신경은 써줘야지 그동안 행적보면 웃음이나옴.

일처리는 미흡하고 게으름
약속했던 한달에 한번 밸패는 당당히 실패해놨다고 적어놓았고.

강소영 첫 출시때는 자기는 강소영 출격기 강화는 무슨일이 있어도 안된다 그랬는대 코로나 때문에 소통에 문제가 생겼다고 그랬음


버그도 많음
각후유는 포텐에 핵심인 패시브가 버그가 있는 마당에 디버그와 동시에 상향을 강하게 받음

모모는 지금 힐러, 박정자 메타에 카운터픽으로써 살아있어야 하는대 발동확률이 랜덤이라 못쓰고

마리아도 충분히 메타에 합류할 포텐을 가졌는대 포탈기믹에 버그때문에 사용자체가 꺼려짐

써있는게 전부도 아님. 각시윤 반격에도 버그가있는대 그것들은 해결도 안된 상태에서 반격캐릭터인 레이를 추가함.
버그 때문에 가치가 안지켜지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 있는대 이것들에 대하여서는 전부도 아니고 일부만 인지하고있다는 공지를 띄웠고
공지 이후 꽤 오랜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소식이 없음.
건의하는유저들이 없는것도아님 매번 신고함.

게임룰도 계속 바뀜.
출격위치 패치는 타워린 하나 견제하려고 생겼었고 최근에는 피해전이 매커니즘도 바뀌었음 이런 패치가 있을때마다 캐릭터들의 가치는 크던작던 바뀌지만 스비는 그런걸 일절 책임지고싶지 않아함

기만으로 이해할수있는 행동과 발언
한돌의도는 이해하지만 발언은 이해못함.
중복캐 가치를 높히려는 의도는 이해함. 각성캐릭터의 bm도 추가적으로 확보하고싶은마음도 이해함.

그런대 굳이 그말을 각성 재무장은 없다는말과 같이함. 재무장은 원래 중복캐사용처였음. 재무장 조건인 한계돌파에도 융합핵이나 중복캐를 사용했고 스킬작에도 중복캐나 테스크포인트를 이용했음.
그런대 이번패치를 통해서 융합은 더이상 중복캐를 안먹게 만들고 스작엔 인물데이터를 안먹게만듬.
이제부터 재무장은 중복캐를 이용한 컨텐츠가 아니라 융합핵과 정보를 이용하는 컨텐츠로 만들어놓음.

각성 재무장이 없다는 말은 당시에는 중복캐를 사용한 성장이 각성캐에는 없다는 말과 동일했음. 이번 Qna에서도 굉장히 강조했던 말이고, 실제로도 안만들었음. 문제는 각성캐도 한계돌파에 포함이 되서 중복캐를 이용한 성장컨텐츠를 만들었다는거임.
말은 지켰지만 그말이 나오게된 이유와 그로인한 암묵적인 약속을 파기했고 이건 기만임.

한계돌파 성능발언도 기만이라고 생각함
한계돌파가 결국 가장 크게 여파를 미칠곳은 상대경쟁임. 전략전, 랭크전, 격전지원 모두 한계돌파에 따른 스팩경쟁이 과열될것임.
박상연은 쇼케이스에서 전략전을 통해서 테스트해봤고 큰차이가 없다고 했음.
나머지 2군대서 테스트를 안해본거면 그정도로 무관심하고 무능하다는거고
해본결과 성능차이가 너무 컸지만 강행하면서 일부로 전략전만 발언한거는 기만임



요약하자면
솔로플레이에는 애초에 과금의 영역을 별로 만들어 두지를 않음.
상대경쟁에서는 과금에 요소를 지속적으로 추가하지만 책임지는것이 전혀 없음
그런 상태에서 돈만 많이 벌고싶어하는게 욕심이 아니면 뭐임


이번 한계돌파 진짜로 건틀렛에 여파가 큼. 지금 건틀렛에 존재하지 않는 중간층영역을 하위권을 끌어올리는게 아니라 상위권을 갈라서 만드는 패치임.
지금까지 상위권을 유지하느니라 투자한 비용은 전부 퇴색되었음
오퍼레이터 부옵 1% 신경쓰려고 그렇게 투자했는대 한계돌파에서는 가볍게는 4% 높게는 6%를 커버해주고
특정 캐릭터들의 기믹인 코스트환급을 스텟으로 만들어 버림으로 여태까지와는 차별화된 성능을 제공함.
안그래도 케어받지 못한 영역에서는 더더욱 뽑아내려고만 하고있음



게임에 대한 연구나
유저들에 대한 연구나
3년차면 배워갈만 한대도 여전히 변하는건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운영해나가는거 보면 여기는 회사가 아니라 동아리라는 그발언이 마냥 틀린건 아니라는 생각이듬.

유저에 대한 감사와 게임에 대한 애정을 보여줘야할 쇼케이스는 그냥 투자자들을 위한 설명회가 된것을 보고서 더욱 그런생각이 들었음 최소한 우리가 요즘 호평하는 게임들처럼 굴러가는건 아닌거같음


이런 운영진들이 만들어 나가는
카운터사이드에 미래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