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통수를 거하게 처맞은 닥등이


시발 모르겠다 하고 집에 틀어박혀서 씻지도 않고 잠만 자는데


오래간만에 탐미엘의 탐스러운 침식주머니를 보고, 몸도 안 좋은데 텐트가 쳐진 관남충이 물좀 빼려고


닥등이를 찾는데 회사에 안 나왔다는 거읾,,,


그래서 집에 찾아갔더니 애가 죽은눈으로 꾸릉내 풍기면서 이불속에 처박혀 있길래


꺼내서 위로해주고 씻기고 밥 먹여주니까 댕댕이처럼 꼭 달라붙기 시작하는 거읾,,,


닥등이를 뒤에서 안은 채로 티비보고 있었는데 얘가 조금씩 꼼지락거리더니


응딩이를 자꾸 들이밀기 시작하면서 꾹꾹 누르니까 관남충 고간에 있는 미니 머신갑이 전원 켜지면서


딱딱하게 가동하니까 미나링도 얼굴 붉히면서 요염하게 고개를 뒤로 슬쩍 돌려서


눈빛이 보일락말락 하게 관남충한테 무방비한 목덜미를 슬쩍 보여줆,,,


그러고 덥다면서 가슴쪽을 잡고 펄럭거리기 시작하는데


살짝살짝 보이는 그 옷과 살 사이로 미나링의 탱탱한 쭈쭈랑, 그 쭈쭈 사이를 가로질러 흐르는 땀방울이 보이기 시작하고


당황해서 헛기침 하는 관남충 허벅지에 미나링이 검지를 세워서 야한 손놀림으로 글씨를 쓰는 거읾,,,


"오늘 하루 마음대로 다뤄주세요."


머리가 과열된 관남충이 그대로 미나링을 번쩍 들어서 침대에 살포시 내려놓고


셔츠를 풀어 젖히면서 털컥 거리고 벨트를 푸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