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힐데 설정


하지만 스튜디오비사이드에 따르면 힐데는 시공간의 흐름에서 벗어난 이방인입니다. 주변에서 영웅으로 추대하지만 정작 과거 때문에 모든 것을 내던지고, 오해와 배척 그리고 증오까지 짊어지는 인물이죠. 


여담으로 힐데의 초기 외형은 지금보다 판타지적 요소를 보다 많이 담고 있었다고 합니다. 연령대 역시 좀 더 어린 편이었고 헤어 컬러도 달랐죠. 하지만 게임을 대표하는 주연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지금의 디자인을 채택했습니다.   



힐데 초기설정을 보면 누가봐도 판타지 세계관에 있던사람임


여기서 주목해야될 점은 해당 칼럼에서 힐데 설정이 바뀐게 아니라 디자인을 새롭게 바꿨다고 한거임


한마디로 힐데의 출생지와 원래세계의 이야기는 '판타지 세계관' 인걸 알 수 있음


사실 무기나 이런걸 봐도 어느정도 그렇겠구나 싶긴 했지만 이런 칼럼을 통해서 좀 더 알 수 있었음



그리고 시즌 3에서 힐데의 얘기가 나온다고하는데


아직 많지는 않지만 단편적인 사실들로 이야기를 유추해볼수도 있을거임







II. 힐데 스토리 예측

 아래는 내가 전에 썼던글



https://arca.live/b/counterside/70535500(10지 검술로 미래스토리 알아보기)






단서가 몇개 없어서 아직 스토리 예측하긴 어렵지만




1. 시공간의 흐름을 벗어난 이방인(힐데, 관리자, 유미나, 마왕들)

2. 발키리들은 모두 사망하고 힐데만 살아남아있음

3. 판타지 세계관이므로 북유럽 신화의 이름들은 차용만 한것으로 보임

4. 주변에서 영웅으로 추대 (배신자로 추대인데 잘못쓴듯???)

5. 힐데의 원래 세계는 판타지 세계 (신적인 존재의 클리포트게임의 시작의 개연성과 당위성을 챙길 수 있음)

6. 로자리아와 힐데의 관계


이런 단서들을 종합해보면


아마 힐데가 원래 살던 세계에서 힐데는 발키리들중에서 1등 혹은 그에 준하는 무력을 지닌 존재


그때 당시에는 어렸을걸로 추정되고, 아마 스토리가 나온다면 어리숙하고 착하고 세상의 명운을 짊어진 존재로 그려질거같음 


벌써부터 세탁기 돌아가는 소리가 들리는거같음 아마 일러스트도 이쁘게 새로 뽑아줄거같음


영웅으로 추대 된다고하면 세계의 명운을 짊어지고 어느정도 해결했다가


시공간의 흐름을 벗어나고 오해와 배척당한걸 보면 마지막에 흐트러져서 망치게될거같음


로자리아가 마왕중에서도 압도적인 힘을 가지고 있는 이유는 아마 해당 세계관이 신적인 존재와 밀접한 세계관이어서 그렇다고 볼수도 있음


마왕중에서도 격이 다른 힘을 지니고 있으니까


그런 로자리아가 힐데를 호적수로 생각한다는거는 확실히 힐데의 원래 세계관에서 구원자급의 힘을 지니고 있다고 볼 수 있음


원래라면은 다중우주를 넘나들 수 없는게 정상인 세계였지만


힐데혹은 해당 세계의 위협으로 세계에 균열이가고 신(혹은 악마)가 개입하기 시작하여


전체 우주를 소멸(침식)하고 재시작하는 과정중에


저항하고 있는게 아닐까??


여기서 궁금한거는 그러면 관리자는 어떻게 초월자적인(마왕급)힘을 가지고 시공간을 뛰어넘어 침식되는 세계에 저항하고있는걸까??


분명 세계관을 보면 힐데하고 관리자는 다른 세계관 사람인데


몇개 없는 단어로 미래스토리 조금 예측해봤는데 다른 카붕이 생각은 어떰?







카사 스토리 넘모재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