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사장님? 부르셨나요?

그 모습은... 대체 뭔가?

어떤가요? 제 엄청난 성능이 벌써부터 보이시지 않나요? 공중제거원툴병신방벽저격싸개에서 탈출한 제 모습이 보이시냐구요.

원래 스킨만으로도 만족했건만... 이런 모습까지 나와줄 줄이야. 여한이 없네.

카린양, 잠시 따라와 보지 않겠나?

네! 물론입니다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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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로써도... 다른 방면으로도. 앞으로... 쭉 함께야... 헤헤.

아, 오래 기다렸네 카린양.

야광 공룡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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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카린문학의 전성시대가 돌아오는거임? 그런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