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시 삭제함.
"......중사!"
"아이, 깜짝이야! 왜요, 갑자기?"
"지금 먹고 있는 게 뭐야?"
"네? 크래커인데요?"
"바로 그거야!"
"??????"
"왜냐하면 지금 내가 듣고있는 노래 제목이......"
"!!!!!!"
"??????"
"후후, 전혀 모르겠다는 눈치네?"
"아, 아니, 지금 무슨 상황인지도 모르겠거든요?"
"아, 작가가 심심해서 또 시리즈를 만들었어. 이것도 얼마나 갈지 몰라. 새벽마다 자기가 듣는 노래를 리뷰해주는 시리즈래."
"노래인데 왜 저희죠?"
"그건...작가 애캐니까!"
"아, 네......"
"가수의 이름은 'ZUTOMAYO' 직역하면 '계속 한밤 중이면 좋을 텐데.'
"가수 이름이 특이하네요?"
"가사 중에 'don’t stop 뇌리 위에 놓아 두었던 크래커 쏘아 올리면서 웃자'가 재밌단 말이지."
"그런 것 같기도..."
"중사는 어떻게 생각해?"
"엑? 저, 저는......"
"이이요 이이요가 반복되는 부분이 좋다랄까...? 하하..."
"놀라운 걸? 제대로 듣고 있었다니. 크래커에 정신 팔린 줄 알았는데."
"아무튼 여기서 마치자고. 중사 인사해."
"모, 모두 안녕... 하하......"
"근데 왜 소개가 아니라 리뷰예요?"
"......소개를 해버리면 차단 먹을수도 있거든. 이것도 간당간당하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