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이 없는게 문제지 사람이 나쁘진 않을거라 생각해서
무능한 부분만 욕했지 인간성까지 까진 않았는데 마지막 행보를 보면 추하기 그지없더라

1주년 전에 게임 망할뻔 한거 한번만 믿어달라는 호소에 유저들이 열심히 홍보해줌 
재작년 크리스마스 유기 << 유저들은 다소 불만은 있었지만 일섭 오픈하느라 바쁘겠지하고 이해해주고 넘어감
작년 여름 이벤 ,크리스마스 유기<< 이관 준비하느라 힘들겠지 이해하고 장기간 없뎃인데도 기다리고 응원해줌(그 와중에 버튜버 콜라보 준비)

세세하게 따지면 끝도 없지만 개인적으로 이런 유저들을 폭풍에 비유한 걸 본 순간 이미 이 사람의 인성에'도' 크게 실망했음 
설령 폭풍이 유저들을 비유하는게 아니라고 해도 마지막 순간까지 3년 동안 애정을 표해온 유저에 대한 고마움이나 미안함 마저 안느끼고 퇴장한거 보면 디렉터로서나 인간으로서나 나락으로 간 평가는 되돌리기 힘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