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 하루 전날인 2월 7일에 처음 시작함.
정확하게는 2월 4일쯤인가부터 리세하면서 찍먹했는데 리세계 사고 제대로 시작한게 딱 2월 7일


5천원 주고 산 미니스트라 / 각시그마 / 킹 계정으로 스타트
캡쳐가 이따구인 이유는 이때 폰이 좃구려서 폰으론 안돌아가서 아이패드로 했는데, 찍먹 권유한 친구한테 디코로 보내줘야하는데 패드 캡쳐본은 용량이 너무 커서 디코로 안올라가서 폰으로 찍었음 ㅎㅎㅈㅅ


이 겜 첫인상은.. 솔직히 구렸음

정확하게는 초반부 스토리가 좀 구렸음
내가 사람인지 로봇인지 소개도 존나 애매모호하게 나오고

특히나 서윤 유진 김소희 샤오린 박정자 이유정 레나 클로에 동시에 소개해줄때 한 번 스킵때리고 5지까지 밀었음 ㅇㅇ
근데 리플 보스전 브금들으니까 뭔가 뽕차서 날잡고 하루에 밀린 스토리 다봄

초반부 이악물고 넘기니까 진짜 존나재밌었음


특히 바쁘거나 피곤해서 겜 제대로 못할때 3분만에 스킵 딱딱딱 굴려서 일퀘끝내는거 ㄹㅇ 존나호감
아직도 하고있긴한데 카사 시작 전에 하고있던게 니케였는데, 여긴 일퀘가 좀 많이 걸려서 귀찮은데 카사 개호감이었음


그러다가 또 메인미는데 자꾸 나만 모르는 얘기하길래 섭스밀린것도 싹다 밀고
메인밀면서 섭스 같이 적당히 밀면서 겜했음
진짜 스토리보는거 한참걸린듯 아침 7시에 일어나야하는데 새벽 4~5시까지 섭스 멘스밀다 잔게 수두룩했음


스토리는 여태 해본 모바일/PC겜 다 합쳐서 제일 재밌게 본거같음 게임 컨셉 자체가 좀 취향인 탓도 있었지만 암튼 재밌었음

호라이즌스토리나 국경수비대보면서 ㄹㅇ 광광우럭따


아무튼 그렇게 니케 유기하면서 카사에 점점 올인함
카사하겠다고 폰도 바꿨음

간신히 턱걸이로 다이아찍어서 킹스킨 받기도 하고


프레스티지도 다 채웠음
근데 이제 스팀클라에 달러로 안뜨는거 좀 좃같긴함 ㅎ;


갈길이 멀긴한데 챌린지도 드디어 4단 진입했음
근데 디멘션트리밍이랑 격전 협력전은 아직 제대로 못함 이거 존나빡센거같음


3각으로 시작한 계정이 16각까지 됐음
얼마썼는지 묻지마셈 천장 존나많이쳤음..... 적금 넣을꺼 미루면서 뽑은 것도 있음..

아무튼 수집형RPG 첫 시작을 고딩때 세븐나이츠로 한 이후 가장 취향에 맞는 겜 찾은거같아서 넘모 기쁨
각성캐들 등장모션이 존나 낭만있음


글재주가 없어서 말 존나 주저리주저리 썼는데 아무튼 늒네하나 훌륭한 흑우가 됐음
마지막으로 개껄리는 내 로비 올리면서 마무리하겠음


친추는 언제나 환영 시그마아빠#2179579
근데 왜 레비아 스킨 다음주임 싯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