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커는 꽉찬 오각형 만능 클래스 컨셉인데 


최근엔 특화된게 없어서 일부 극단적인 캐릭과



슈퍼 오각형급 스텟 캐릭터인 재무장 타이탄을 제외하면 범용적으로 쓰기 힘들었음


그 이전 슈퍼 오각형 소리 듣던게 재르카랑 재핑챙이었는데



그 스텟을 그냥 뚫어버리는 스나가 많아져서 단순 배리어나 체젠빨로 버티기 힘들어짐








그래서 나온게 시엘





체력은 쓰알 전체 1등 회피도 쓰알 전체 1등


특수기 사용시 적 후열까지 타격하면서 최대 체력 30% 배리어로 배리어 역류 기믹 있는 그렌델 이외엔 쉽게 뚫지 못함


궁극기는 광역 방깎 80%라서 힐량 높은 재나츠 같은 서포터만 있으면 


피감 스충 들어주면 계속 스킬쿨 돌리면서 탱킹과 궁극기 광역 방깎 옵션으로 유틸도 좋음


스텟은 진짜 어나더급 개똘아이 캐릭인데 이게 공중이나 전천후가 아니고 땅개 스커라서 그나마 욕을 덜 들어먹음







다음 만든 캐릭터는 레베카 


오리지널 캐릭터였던 나이트와는 다르게 자력으로 만든 전기 구체를 빠따로 날려서 공격한다는 설정 추가




레베카 스킬 보면 진짜 존나 겜잘알인


기존 제이크의 가장 큰 문제점은 메카닉의 주력 딜러 유닛인 타이탄 이프리트 그렌델이 전부 원거리이기 때문에


제이크가 딜을 견디면서 돌격해야 되는 부담과 제이크가 타이탄의 파일벙커를 맞고 함선까지 넉백되기라도 하면


어그로 탱커인 호라이즌이나 돈까스 망치 오버플로가 함선까지 달려들어 제이크의 어그로를 끌어서


제이크가 탱커한테 어그로를 끌린 사이에 코핀6의 버프 깡딜로 제이크를 때려잡는 그림이 자주 나왔음


특히 제이크는 리더가 아닌 이상 6코나 됐기 때문에 잘리는 순간 메카 러쉬를 막기가 엄청 힘들어짐


그렇다고 리타 기순이까지 3메카 카운터를 넣으면 다른류의 덱한테 밸류차이로 밀리니까


현수가 내놓은 방안은


"제이크처럼 접근할 필요도 없고"


"타이탄이 접근해서 파일벙커를 쏜다 한들 특수기 넉백 면역으로 넉백도 안되고"


"스트라이커라서 깡딜도 강하면서 포지션은 레인져 정도의 포지션에서 뒤까지 피해를 주는 관통 피해와 메카 스턴을 동시에 하는데"


"이게 단 3코"


그래서 저번 재이탄 주간때 리타나 제이크 안 쓰고 레베카 하나 믿고 쓰는 포드 두창덱 개많았는데 그거 하나를 못뚫더라




코핀 효과를 받으면서 상성상으로 레베카를 잡을 스나도 몇 없는데


앞라인 재이시나 김철수로 틀어막고 멀리서 야구공으로 하나씩 다 조지는거 볼때마다 내 멘탈도 야구공에 박살나는것 같더라


특히 제이크랑 섞어쓰면 제이크도 처리하기 버거운데 레베카까지 나오면 그냥 사실상 패배임




김현수는 박상연보다 게임 이해도가 훨씬 뛰어나와서 이 카운터 유닛은 기존에 뭐가 문제니까 이걸 개선해서 새 캐릭을 만들면 잘팔리겠다의 세일즈 포인트를 존나 잘 꿰고 있음


람다는 왜 그렇게 만든건지 모르겠는데




 그동안 4코 레인져 건틀렛에서 데려갈만한게 테러용 썬볼 제외하면 재팬드랑 크리스밖에 없던거 생각하면


존나 센 4코 레인져를 만들고 싶어하는건 알겠는데 그냥 테스트 안하고 만들었다가 괜히 더 욕쳐먹기 싫으니까


그냥 쓰지 마세요 식으로 사지절단 너프한 느낌임 어차피 어중간하게 패치하면 테러덱이라도 계속 쓰일것 같으니까


일말의 여지도 주기 싫은 느낌


라파엘라처럼 하다만 너프보단 나은것 같은데 김현수 얘도 캐릭으로 돈 버는 방법은 잘 아는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