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기대없이 만든 대회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주셔서 일단 감사합니다
마음에 드는 작품이 더 있었지만 모두에게 시상하지 못하지만 다들 충분히 잘써주셨습니다
원래는 수상작을 녹음해서 올리려고 했지만 몸상태가 좋지못해서 그렇지못한게 아쉽습니다
그럼 수상작품을 공개합니다
강함이란 미완성의 비극이다- 주최자픽상
세계관 최강자로써의 로자리아의 허무함을 잘표현한 시라고 생각합니다
그녀가 모든 것을 쓸어버리지않고 여유롭게 유흥을 즐기는 이유로도 느껴집니다
언젠가 그녀에게도 마침표가 찍힐 날을 고대해봅니다
설중화 - 최다개추상
일러스트를 정말 잘활용한 작품이며 글자체가 아름다운 시의 표본입니다
그로니아에서 하트베리까지 올라가는 가은이를 본 관리자의 입장이 잘녹여든게 스스로를 관리자에 대입한 것 같아 좋았습니다
그저 개우니라는 이유로 비추가 쌓인게 당황스럽지만 그거까지 감안해도 최다개추인 상을 받을만한 작품입니다
활주로 - 천박해요상
진짜 많이 고민한 상입니다
하필 경쟁대상이 ㅂㅈㄷㅇ!랑 매혹♡이여서 고민을 엄청나게 했습니다
하지만 천박한 말을 시적표현으로 포장한 실력에 감탄하여 이 작품을 선정하였습니다
별을 보러 가자 - 개웃겨요상
윌버단은 살아있다!
그 시절 수상할정도로 창작 실력이 좋은 윌버단이 다시 돌아온 느낌이였습니다
어디 국어책에 나와도 이상하지않을 시와 윌버의 상징 별을 합쳐서 만든 미쳐버린 작품이였습니다
수상자들을 댓글에 오픈톡을 파주시면 상품전달드리겠습니다
다시한번 많은 참여 감사드리며 카챈은 금태의 아이들임을 다시한번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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