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사이드가 3년된 겜이다보니 캐릭이 200개가 넘고

한번에 복각을 4~5개씩 돌려도 안오는 캐릭은 정말 안오고 한번 놓치면 언제올지 몰라요


그래서 다른 게임에서도 사용되는 '내가 원하는 캐릭을 천장으로 설정해서뽑는' 커스텀채용이 카사에도 추가됐는데


정말 훌륭하다 생각해요

이건 돈이 됩니다 와쩐다



근데 이걸 단발적 이벤트형식으로 한번 하고 마는거보단


뉴비/복귀 복지 수단으로써 결합해서


1) 가끔 열리는 이벤트성 커스텀채용은 그거대로 하되

2) 그게 가장 절실한 뉴비/복귀 유저 에게는 일정기간 할수있게 하도록 시스템적으로 보장을 했으면 하는 생각이 있어요


채용권 붙들고 언제 돌아올지 모르는 복각 기다리며 '무한존버'하느니

"뉴비인데 커스텀채용 뭐뽑아요" 하면서 아그네스 시엘 이런거 땋땋 뽑고 

초반에 얻는 채용권, 쿼츠 소모를 유도하고 또 후발주자가 빠르게 적응토록 최신성능캐들을 더 쉽게 얻고가게 하여

선발-후발 격차를 줄이는 간접적 장치라고 생각하기때문에

커스텀채용은 뉴비/복귀에 대한 복지수단으로써 시스템적으로 보장해줬으면 좋겠어요



이걸루문희보내야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