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3줄 요약


  1. 외전 관련 임무 추가


시작하고 나서 한달쯤 지난 오늘에서야 외전에서 캐릭 준다는거 알고 외전 다 밀고 조각작 시작함. 내가 못 본건지 ㄹㅇ 게임 내에서 안알려준건지 솔저덱 필수급인 캐릭이 외전에서 뜨는걸 오늘 알았음 심지어 외전 밀게된 계기도 다 밀면 채용권 3장에 쿼츠 200개 주는거에 눈돌아가서 밀은거고 시발 카사 시작하고서부터 바로 밀었으면 벌써 외전캐 다 스카웃 했을텐데


  2. 1번이랑 연계해서 기업 임무 전부 클리어할 경우 외전캐 하나 선택권


분명 외전캐 보고 유입되는 유저도 있을건데 외전캐 얻는데 약 한달 반 정도 걸린다고 생각하면 아 그냥 안할래 하고 접을 경우도 많을거라고 생각함. 외전캐 선택권 준다고 건틀렛 밸런스 안무너지니까 차라리 외전캐 유입 유저들 붙들기 위해서 강소기업 외전 관련 임무 전부 클리어하면 오르카 하나 주고 중소기업 외전 관련 임무 전부 클리어하면 존 메이슨이나 제인 도우 중 하나 주고 그런식으로 개선하면 좋을듯


  3. 카운터덱 솔저덱 메카닉덱 키우게끔 유도


어찌보면 게임 플레이 방향을 강제한다고 볼 수도 있는데 적성핵이 통합되어 있지 않기도 하고 몇몇 솔저나 메카닉은 성능이 씹사기라 자연스레 키우게 됨. 나도 서머 이벤으로 유입돼서 카운터 말곤 관심도 없었는데 구관총 구관방 키우면서 솔저덱 관심갖게 됨. 메카닉 솔저 카운터로 나눠진 이상 카사를 계속 한다면 언젠간 솔저덱 메카닉덱도 키우게 될텐데 아예 처음부터 임무로 츄라이 츄라이 하면서 유입된 유저가 안접게하는게 중요함


  4. 갈래 나누기


지금 기업 임무는 그냥 쭉 따라가게 하는 형식인데 이것도 나쁘지 않지만 갈래를 나눠서 카사 내 컨텐츠를 뉴비가 알게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함. 카사가 알게 모르게 컨텐츠가 꽤 되는데 이걸 알 방법이 직접 찾아보거나 공략 정독하는 방법 밖에 없는데 겜에 막 흥미가진 뉴비가 공략 정독 500배 하고 그러진 않을거라고 생각함. 그래서 임무를 이렇게 개편하면 좋겠음.



좀 대충 만들긴 했는데 이렇게 각 구역을 나누면 뉴비들이 컨텐츠를 좀 더 쉽게 파악할 수 있을거라 생각함


  5. 임무 보상 개편


장비 맞추기 존나 힘듬 너무 힘듬 레이드에서 금형은 잘 뜨지도 않고 금형에서 원하는게 나올거란 보장이 없음. 이런거 하나하나 맞춰가는게 카사 컨텐츠라 할 수도 있는데 그럴거면 급식 장비를 임무 보상으로 주면 좋겠음. 튜닝 바이너리는 셋바에 비해 상대적으로 구하기 쉬운편이니 임무 보상으로 셋옵 정해져있는 T4 장비 세트를 2~3개 정도 주면 좋겠음. 그러면 장비 부담도 덜해지고 급식 장비 토대로 성장할 수 있을거같음


  6. 임무 이미 클리어한 사람에게도 핵심 보상 주기


이번에 임무 보상이 어떻게 개편될진 모르겠지만 임무 막 클리어한 뉴비들은 존나 꼬울거같고 임무 보상 편차가 크면 저런 뉴비들은 걍 접는 경우가 많을텐데 그런거 방지하기 위해서 임무 전부 클리어한 유저에게도 핵심 보상을 줬으면 좋겠음.



약 한달 반동안 카사하면서 꼬왔던 점이나 이런거 개선되면 좋겠다 느낀 점들 적어봤음


3줄 요약

1. 임무로 외전, 카케 등 컨텐츠 알리기, 솔저덱 메카닉덱도 관심갖도록 유도

2. 임무 갈래 나누고 보상으로 셋옵만 맞춘 T4 장비, 외전캐 중 택1 선택권 지급

3. 개편된 보상 중 핵심 보상(없으면 꼬울거같은 보상)만 임무 클리어한 기존 유저에게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