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맑은 하늘에 래서판다가 기합차게 날아다니던 69월 74일의 톤요일.....

네근출 지휘자님께서는 통탄을 금치 못하시고 그만 코러스의 음파와도 같은 우렁찬 고함을 내지르셨다!!

기껏 소프라노와 코러스 함선을 공수해온 보람이 무색할 정도로 음악학원의 상태는 말이 아니었던 것이다!!

최고단원인 소 녀가장은너무힘들어 수석단원은 실종, 배 신을하는것은너무즐거워 수석단원은 자신이 없는 틈을 타 반란을 일으키려 했기에 본보기를 보이는 차원에서 소프라노 형에 처한 지금,

남은 단원은 음악학원의 수치와도 같은 햄 버거가세상에서제일맛있어 단원과 만년 우울증 소 솔직히제음악취향은안구려요 단원뿐이 남지 않았다!!

오도짜세엘리시움직할특별시음악학원의 짜세스러움은 어디가고 오합지졸 지리멸렬 기열찐빠스러운 단원들만 남은 것이 아닌가!!!

아아! 만전의 사기와 기합 넘치는 연주로 구관리국의 강력한 전대들을 사정없이 유린했던 트러블 슈팅 작전의 그날이여!!

그날의 자랑스러웠던 순간이 오늘따라 더욱 사무치게 네근출 지휘자님의 마음 속에서 불협화음을 자아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