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각성서사 집어넣을게 아니고 걍 네퀴티아와 필하모닉 스토리 종결을 위한 짜임새로 가는게 나았음

결국 타니베린 스토리는 사실상 네퀴서사 원툴인데 이마저도 막판에 크리스 각성서사 넣느라 흐지부지되서 너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