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스는 알다시피 전열 유닛 없이 적을 인식하면 전방위 원거리 평타를 날림


때문에 대다수의 딜러들을 전개하기 위해선 전열유닛은 필수임


그런데 기가스의 인식범위에서 기가스의 평타가 닿지 않는 곳이 존재함



해당 위치에선 기가스가 근접으로 인식하고 근접 평타를 쏘지만 영상처럼 근접 평타가 닿지는 않음

그럼 왜 하필 각서윤인가



각서윤의 패시브 염동소총은 본체의 딜을 대신 받아주는 기믹이 존재함
즉 기가스의 평타는 흘러넘기면서 특수기와 궁극기의 딜만 염동소총으로 흘러넘기는 택틱이 가능해짐

단 이 방법에는 한가지 주의점이 필요한데 영상 24초 시점에서 기가스의 특수기 이후 몇초뒤에 바로 궁극기 레이져까지 날아오는 구간이 존재함

그리고 이 구간은 텀이 짧아 염동소총을 새로 리필하지 못한채 궁극기 레이져를 본체가 받는 일이 발생할 수 있음

그 결과 각서윤 본체에 딜이 들어가고 서윤이 백스텝을 밟는 순간 기가스는 바로 원거리 평타를 쏘면서 모든 택틱이 무너지게 됨

이걸 보완하기 위해선 각서윤의 출격 시간을 조정해야하며 이 부분은 사람들마다 서윤의 공속 차이와 아티 버프의 차이, 오퍼의 부옵 공속의 차이로 인해 전부 조건이 다름

이번주 영상에선 59초에 바로 내도 특수기~궁극기 구간을 넘기는데 문제 없었지만

지난주 공속아티가 없던 주간엔 각서윤의 출격시간이 59초가 아닌 55초로 맞춰야 해당 택틱이 성공했었음

이 부분은 매 주간마다 각자가 알아서 계산하는 방법외엔 없음

그리고 쿼드 스킬 사용 여부 역시 해당 택틱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확인되었음

그렇다고 쿼드 2스를 2분 8초가 아닌 저 시간대에 써도 되는가?

쿼드 2스 쿨이 차자마자 바로 사용해도 기가스 2분대 쿨밀 조건에 영향이 없는것 역시 확인되었음







해당 덱은 전열 각서윤의 위치와 출격 시간이 삑사리 나는 순간 모든 택틱이 무너지며

더불어 덱에서 최이나를 쓰고있는 만큼 최이나 드론 버그로 인해 가끔씩 함선 쪽에 특수기가 박히는 위험 역시 존재함

(그런데 최이나를 빼면 저런 전개속도가 나오지않음)



그러면 왜 굳이 저런 리스크를 감수하고 이런 덱을 사용했는가




이 덱의 장점은 전열 자리에 방깍 딜러나 방깍러 하나를 더 넣을 수 있음

기가스 15단 기준으로 방관 딜러 하나의 유무차이는 전체딜의 약 10%~15% 정도의 차이가 남

(이전 택틱으로 이번주 기가스를 쳐본 결과 83퍼 정도의 결과가 나왔음) 

게다가 초반에 전열 유닛없이 전개되므로 힐러 역시 초반에 전개할 필요가 없음

즉 2페이즈 부터 전개할 힐러는 지피감 옵션을 챙기지 않아도 생존이 보장되며 그에따라 적당히 아무 스충템이나 줘도 되는 장점이 있음










ps)

여담으로 역시 기가스에선 방관템의 유무가 딜의 큰 차이를 냄

아무리 메스충이 많고 브원피나 렐공속이 많아도 기가스 한정 딜러 템세팅에선 방관 미만잡이 맞음

이 정도의 확답은 그리 좋아하지 않지만 그럼에도 답에 여지가 없을 정도로 기가스에서 방관템 성능은 넘사벽임



이번 공략에서 쓴 딜러 캐릭들이며 전부 방관셋을 장착했음

그 이외의 캐릭들 세팅은 첨부된 템세팅 영상을 참고하면 됨

템세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