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우사이에는 도감에서 다시보기 안되는 스토리가 존재한다



메인1 끝나고 나서 다들 화기애애한 와중에

관남충이 멀리서 미나링을 지켜보며 이수연과 대화하는 스토리다

해당스토리는 왠지몰라도 3년넘게 도감에서 다시볼수없으며

이 스토리 다음엔 카운터케이스를 만들라고 지시하는 관남충의 대사도 짧게 지나가고 이역시 도감에선 볼수없다





다시보기 안돼서 짜증나는게 답답해서 찍어놧던거






2. 카운터사이드에서 아예 말소당한 스토리가 존재한다



과거 장비파밍 및 고난이도 pve를 위해 설계된 자유계약이란 컨텐츠가 있었다

1~3까지 있었고 한때 카우사이를 작살낸 311 역시 이곳

복잡한 함선체스와 전투환경디버프, 강력한 적스펙등 ㄹㅇ 그지같은곳이엿달가





이중 당시 찐 엔드컨텐츠인 클라이언트.1 (프라이빗 메일)  소위 '자계4' 가 있었는데 

여긴 간단히 메일형식으로 보여지는 단편스토리들이 나왔었다

이 스토리들은 상당히 흥미로웠는데 스토리 내용은 간략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대침식 장비를 주력으로 하는 아이언테일러사의 의뢰로

침식체들의 파편을 이용해 장비를 만들려고하다가 

결국 담당자가 침식되어 해당프로젝트가 날아가버리는 이야기다





맥스웰 코퍼레이션

카운터용 crf 증폭장비와 이터니움실드를 주력으로 하는 회사로


자신들 회사에 곤란한 일을 은밀히 요청하게 되는데



사실은 카운터 억제장치를 실험하다 문제가 생겨 코핀이 똥을 대신 치워줬고

너무 소동이 커지고 사회고발 당한후 대표는 경질당하게 된다




다른 의뢰로는 인공지능을 주력으로하는 프로핏인더스트리의 의뢰로

이면세계에서 건져낸 ai인공지능비서가 점점 사장에 집착하는 내용이며

너무 뛰어난 성능에 다른 무뢰한들이 사장을 납치하게되고

인공지능이 코핀에 사장을 구해달라고 하는 내용이다 





참고로 둘이 계속잘지냄 힝순애




텍스트만 나오는 단촐한 연출의 스토리였으나

카운터사이드속 군수업체들과 이런 의뢰들을 처리하는 태스크포스간의 계약이나

각 업체별로 흥미로운 이야기가 짤막하게 나왔던 스토리들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