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페에서 침식 재난이 일어나지 않고 무사히 끝난 뒤, 다음 코미페에 미리네랑 철수만 간다면 이라는 생각으로 그려봤음

개인적으로 카운터즈 사가에서 미리네가 철수 병실 앞에서 얼굴도 못 보고 돌아간 게 너무 마음이 아팠었거든

그래서 개인적 욕망 해소겸으로 그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