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정보 - 신디 루퍼 [스트라이커]

https://arca.live/b/counterside/9068114


캐릭터 정보 - 구관리국 총병 [레인저]

https://arca.live/b/counterside/9078642


캐릭터 정보 - 로자리아 르 프리데 [레인저]

https://arca.live/b/counterside/9149870


캐릭터 정보 - 시그마 [타워]

https://arca.live/b/counterside/9406298


캐릭터 정보 - 류드밀라 [스나이퍼]

https://arca.live/b/counterside/19981122


[이 글을 쓰는 이유]


청문회를 보고 문득 떠오른건데

청문회의 댓글에 달린 걸 읽어보니까 사람마다 각각 캐릭터를 쓰는 쓰임이 다르고 

또 개인적 견해의 차이가 너무 커서 뉴비가 헷갈리는 경우도 있을까봐 그냥 내가 직접 캐릭터 정보 글을 쓰기로 함


이 캐릭터 정보 시리즈는 내가 직접 110렙까지 찍고 키워본 것들만 적을 거임.

(110렙 찍은 모든 캐릭터들을 다 하나하나 올릴거야)


단순한 뇌피셜로 생각하는게 아니고 모든 경우의 수를 생각해서 실질적으로 생각할 예정.


예) 레이드에서 딜은 잘뽑지만 뽑기가 힘들어서 실질적으로 쓰기가 힘들다. 다이브에서는 매우 좋은 효율을 보여준다.


같은 것들을 전부 적을 예정임.


혹여나 내가 쓴 것 중에서 틀린것이 있거나 나는 이렇게 쓰는데 그것보다 효율이 좋음.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부디 댓글에 달아서 뉴비가 볼 수 있게 해주셈.


-마지막에 최종 결과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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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텟 - 우드픽커




스텟에 대해서는 일단 사진만 올려두기로 하고 자세한 설명은 하지 않겠음.


"방어력이 이래서 받는 데미지 감소는 ~~%고 스탯상의 데미지는 ~~ 정도로 나오고"


이런식으로 말해봤자 보는 뉴비만 더 헷갈릴 뿐임.


그냥 실제로 사용한 후기를 보여주는게 더 빠를 것 같음.


장비는 공격속도 혹은 공 2셋 혹은 체,체

(메인스토리, 다이브, 자유계약에서는 체체가 더 좋음.)

다른 곳에서도 왠만하면 체체 추천함. 공격속도와 공격을 넣는다고 해서 그렇게 딜량이 높아지는 것도 아니고 애초에 체,체를 안넣으면 너무 살살 녹아서 체체를 더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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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선 기준은 "메카닉 공격력 증가" 가 있는 엔터프라이즈를 넣고 계산함.

최대한 어디까지 딜이 잘 나오나를 보기 위해.



[1] 레이드



템 셋팅은 공격 속도.



비교하기 쉽게 낮은 레이드에서 실험을 해보았다.


코스트 - 2로 매우 낮음. 코스트의 활용도는 높음.


딜 - ?


탱 - ?





1. 솔로 [90레벨]




26초도 안가 죽는다.



혼자서는 데미지도 존나 못넣고 그렇다고 오래 버티기는 커녕 유지 조차 못한다.

메인 탱커로서는 완전히 자격 미달이라는 뜻이다.


혹시 힐러를 넣으면 버틸 수 있을까?






2. 단체 [90레벨]


평균 등급의 레이드 




클로리아 힐은 받지만 치나츠 힐도 사거리가 안닿아 못받고 에리어스 힐 +방어막도 사거리가 안닿는다.


= 힐링은 안된다고 생각하는 편이 좋다.


우드픽커의 몸이 단단한 편도 아니라 그냥 녹아버린다. 그렇다고 데미지도 잘 넣는게 아니라 얼마 못넣는다.


스카우트 처럼 공격할수록 공격 속도가 증가하는 것도 아니라 후반 데미지를 기대해볼 수 있는것도 아닐 뿐더러 설령 그렇다고 해도 그 후반까지 버티지도 못한다.


거기에 스트라이커라 디펜더 보다 더 앞에 꼬라박아 레이드 보스의 평타 데미지를 고스란히 다 처받는다



단점 - 탱커로서 기용하기 힘들고 딜러로서도 기용하기 힘들다. 


장점 - 초반에 넣을 유닛 없을때 2코의 낮은 코스트로 20~30초 정도 탱킹은 할 수 있음. 

초반 뉴비들의 레이드에는 어느정도 효율이 있을 것 같음.


레이드 총평가 - 병신 등급 [Rare]


진짜 비추천함.

뉴비 아니면 쓰지마셈.

레이드를 위해 키우는 거라면 진짜 키우지마셈. 레이드에서는 개병신이니까.





[2] 다이브 (메인스토리, 자유계약)


다이브는 내가 지금 전부 다 뚫어버려서 어쩔 수 없이 모두가 공감하는 제일 좆같은 구간인

자유계약 434에서 실험한다.


덱은 이렇게 들고감.


1. 솔저덱에서도 어울리는가?를 보기 위한 덱.




2. 카운터덱에서도 어울리는가?를 보기 위한 덱.





1번 부터 시작함.




솔저덱의 큰 단점은

카운터의 디펜더와는 다르게 솔저의 디펜더는 하나하나가 그렇게 강하지 않다는 점이다.

솔저덱은 어디까지나 물량으로 밀어붙이는 쪽이며 [프로텍트] 기능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덱이다.


그렇기에 중요한 점은 "전열"이 녹지 않게 해야 한다는 점인데

이걸 우드픽커가 커버한다.


어떻게 커버하냐면



*적 레인저의 공격방식을 보면 디펜더가 아닌 우드픽커(공중)을 향해 총구를 내미는 걸 볼 수 있다.



우드픽커의 공격방식은 아군 디펜더들보다 더 앞에 서서 공격하는 식이라

적 후열에 있는 레인저들이 우드픽커를 우선 공격한다.

이것이 얼마나 크냐면


디펜더는 본래 레인저에게 살살 녹도록 설정되어있다.

그래서 안그래도 하나하나가 약한 솔저 디펜더들이 녹기 쉬운데

이걸 레인저의 역상성, 즉 스트라이커인 우드픽커가 전부 맞아준다.


그렇기에 실질적으로 게임의 판도가 어떻게 되냐하면


                                          우드픽커

아군 레인저 - 아군 디펜더  -   적군 디펜더 - 적군 레인저


이런식으로 된다.


즉.

아군 레인저는 적군 디펜더를 녹일 수 있지만

적군 레인저는 우드픽커에게 전부 어그로가 끌려 아군 디펜더를 공격하지 못한다는 뜻이다.

탱킹력으로는 가산점을 주고 싶다.


하지만 딜링으로서는 조금 안타깝다고밖에 할 수 없다.


그 이유는 우드픽커가 위 처럼 라인이 잡혀져 탱커들을 우선으로 공격하다보니 정작 역상성인 레인저를 못 때린다.



우드픽커의 스킬셋에 레인저 추가 데미지 50%가 있는 걸 생각해보면 매우 아이러니 한 일이다.

그렇기에 딜링으로서는 당연히 낮게 나올 수 밖에 없다.


딜을 넣는 것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유효타격수가 4나 되어, 전열에 있는 다수의 디펜더들에게 무상성의 딜을 한꺼번에 넣을 수 있다는 점?




2번. 카운터 덱



카운터덱에서도 마찬가지로 꽤 좋은 탱킹력과 어느정도 나쁘지않은 딜링을 보여준다.

다만 딜러로서는 어중간한 딜링이다.



물론 탱커로서는 진짜 효율이 뛰어나다.

적 레인저의 어그로를 다 끌어줘서 아군의 라인이 단단하게 해준다.





Ps. 우드픽커는 레인저 보스에게도 특화되어있다.









-스포주의












예) 서윤




혼자 거의 잡음.

서윤이 소환하는 타워만 없었으면 혼자 서윤을 잡을 수 있는데 우드픽커가 타워에 자주 꼬라박아서 딜손실이 많이나긴함.



그렇기에 일단 우드픽커를 키워두는걸 추천한다.



장점 - 단단한 탱킹력. 공중이라 적 레인저밖에 공격을 받지 않는데 스트라이커라 레인저의 역상성임.

탱커로서는 무난한 딜링. 레인저 보스 저격 특화.


단점 - 탱커로서는 그렇게 높은 딜링이 아님. 체,체를 넣지 않으면 의외로 잘 녹음.



메인스토리(자유계약, 다이브 포함) 총 평가. 


우드픽커를 키우는 걸 추천한다.

공중이라 메인 탱커가 될 순 없겠지만 메인 탱커가 죽지 않게 잘 커버할 수 있는 서브탱커가 될 수 있고 대부분 뚫기 힘들어하는 서윤 보스를 쉽게 뚫을 수 있게 만들어주는 일등 공신이다.


그외에도 공중이라 날먹할 수 있는 구간도 몇몇 있는 것까지 생각해보면 적극 추천할 수 밖에 없다.

거기에 N등급이라 키우기도 쉽다.






[3] 그림자 전당. 


그림자 전당 1지에서는 그렇게 큰 효율을 내지 못한다.

우드픽커는 스트라이커라 역상성을 생각해보면 그림자 전당 1지역에서의 레인저 보스는 주시윤밖에 없다.


하지만 주시윤이 있는 1-1 에서는 우드픽커가 스트라이커라 벤이다.

그렇다면 상성으로서 쓸모가 있는 부분이 1-5라는 건데...


1-5에서는 우드픽커를 쓸 이유가 없다.

우드픽커의 평타를 잘보면 유효타격수가 4라 광역딜링에 치중되어있는걸 볼 수 있는데,보스만 나오는 1-5 에서는 광역 딜링 보다는 보스 한 놈만 패는 위력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거기에 공중이라 지상 탱킹 역할도 못한다. 데미지도 잘 못 넣고.


그렇기에 1지역에서는 쓸모가 없다.

내가 알기론 2지역에서도 다를바가 없는걸로 알고

3지역에 가서야 공군덱이라는 오로지 공중만 쓰는 덱에 들어간다고 들었다.



그림자 전당 총 평가.


1,2지역에서는 별로.

3지역에서 쓸모가 있음.


나는 개인적으로 3지역을 뚫을시에만 키우는걸 추천함.





[4] 모의작전


모의 작전을 위해 우드픽커를 키울 생각이라면 하지 않는게 좋다.


공격 특훈에서는


https://arca.live/b/counterside/9076789


이걸 보는게 나을거임.


방어훈련을 위해 우드픽커를 키워야 하냐고 누가 물어보면... 넣을거 없을 때 넣으셈.

유효타격수가 4라 딜은 어느정도 잘 넣음.

대공 훈련에서는 우드픽커가 전천후 공격이 아니라 딜을 못넣는다.


그렇기에 모의 작전을 위해 우드픽커를 키울 생각이라면 하지 않는게 좋다.


모의작전 총 평가 - 비추천 (공격훈련에서는 추천.)






[5] 건틀렛 



우드픽커는 옛날에 좋은 픽으로서 성능캐라 불렸지만 요즘은 안 쓰는게 더 나을 정도다.


물론 류드밀라를 쓰는 덱이라면 패시브를 사용하기위해 우드픽커를 넣어도 된다.

하지만 류드밀라를 쓰는 덱이 아니라면 굳이 우드픽커를 넣어서 얻을 수 있는 이득이 없다.


우드픽커가 공중이라 야누스, 각수연, 로자리아, 간나쓰선 그외 등등 여러 캐릭터들에게 밟히기 떄문이다.


물론 내가 직접 계정을 3개 키운 결과

실버까지는 우드픽커를 쓸만하지만 골드부터는 대부분 각성캐를 두 세개 들고오기에 우드픽커를 쓰지 않는걸 추천한다.

나오자마자 몇 초 만에 뒤지는걸 볼 수 있다.



다만 조커픽으로 우드픽커 쓰는 사람도 자주 봤다.

우드픽커를 예상 못한 나도 털리기도 했고.













최종 결과.


템이 어느정도 맞춰졌다는 전제하에.


우드픽커는


레이드에서는 탱커도 될 수 없으며 딜러도 될 수 없다. - 레이드에 비추천


다이브 (메인스토리 및 자유계약) 에서는 메인탱커를 보좌해주는 서브탱커의 역할을 해주며 탱커치고는 데미지도 좋게 넣는다. + 레인저 보스 저격도 가능하다. - 적극 추천.


그림자 전당에서는 3지역에서만 좋은 효율을 보여준다. - 3지역에 가고 써도 늦지 않음.


모의 작전에서의 우드픽커는 효율이 좋지 않다. 키우지 마라. 모의작전을 위해서 우드픽커를 키우는거라면 차라리 캐시나 아이린이나 실비아를 키우는 것이 더 현명한 선택이다. - 비추천


건틀렛에서는 실버까지는 우드픽커가 쓸모 많다. 골드부터는 대부분의 유저들이 대공 가능한 캐릭들을 너무 많이 들고 오기에 우드픽커가 너무 살살 녹는다. 레인저를 타겟으로한 딜 하나느 진짜 끝내주게 넣어주지만 거기까지 가는게 문제다. - 실버까지만, 더 쓰고 싶으면 골드 까지만 추천.




총평가.



초반에는 대공 훈련을 위한 캐릭터들을 키워야해서 초반부터 키워야할 필요는 없지만, 초반부터 꽤 좋은 효율을 보여주는 캐릭터다.


그러니 초반에 SSR로 가득찬 부대를 이끌고 있다면 어차피 적성핵이 부족해 키우기 힘들테니 SSR 캐릭터 중 하나를 빼고 우드픽커를 넣는 것을 추천한다.


말끔한 스토리 진행을 위해서라면 우드픽커를 부대에 넣어 키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