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알다시피 이벤트 및 메인스토리 공개 직후의 픽업은 해당 이벤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매우크다

대표적인 예시가 바로 신규 각성

하다못해 리액터나 재무장 같은 패치를 진행했을때도 해당 캐릭터의 픽업을 진행함

 

위에서 말한 가설을 이번 픽업에 적용시킨다면, 학회 그리고 북방합의체의 레노어를 픽업한다

왜 팬드는 픽업이 없냐
이번 이벤은 기관이 메인 아니냐 라고 말할 수 있는데

https://arca.live/b/counterside/89568411
보다시피 팬드 픽업은 스킨 출시 직후 한걸 알 수 있다

팬드는 쿨타임 때문에 못나왔다 치고
그 외의 기관 소속원들은 전부 ssr 미만이니 당연히 전용 픽업이 없다

신규 이격으로 추정되는 로이는 카운터패스로 출시될 예정이다


여기까지 보면 도대체 "왜" 뜬금없이 북방 합의체가 나왔을까 싶을거다

그런데 최근 육익 스토리에서 유일하게 북방합의체 언급을 한 캐릭터가 존재한다


그건 바로 에이미

예정대로 였다면 북방합의체에서 "간첩놀이"를 했을거라는 대사를 한다

북방합의체
간첩, 스파이

첩보?





거기다가 또 우연히 에이미가 이번 아케이드에서 주역으로 나온다

근데 내 생각에 이건 그냥 스킨때문에 하는거 같다





어찌됐든 본론으로 넘어와서 위의 추정을 섞어보았을때 북방합의체와 기관이 엮일일은 "첩보"밖에 없다


근데 또 우연하게도 버넷 네버 다이는 007 네버 다이의 패러디를 한거다

즉, 높은 확률로 첩보 활동을 한다는 이야기고
그 장소는 아마도 북방합의체일거라고 추측함


내 예상엔 로이와 팬드만이 북방합의체에서 첩보활동을 하는게 아닌, 육익에서 "기억"을 되찾으러가는 힐데, 패러독스, 에이미도 여기에 나올거라 추측한다

그렇다면 여기서 문제

과연 학회는 무엇을 할까. 가 남게된다

빙류회랑 이후 시점으로 추정되는만큼 학회는 대외활동을 안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그렇다면 패러독스가 말한 "장애물"이 학회의 인원이거나 에델의 파편이라면?

그렇게되면 학회도 끼어들 여지가 다분히 존재한다

그게 변절자이건, 에델의 파편이던간에 시선을 끌지 않기 위해 손수 처리를 할거라 예상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아마 이번 이벤은 레노어를 위시한 북방합의체, 힐데 일행, 로이와 팬드, 마지막으로 레지나와 에델의 4파전으로 예상한다



여담으로 내가 생각하고 있는 신규 각성으로 추측되는건 에델, 그리고 힐데인데

나는 힐데일 가능성을 가장 높게 본다

진명개방할때의 코드명이 프레이야기도 했고

여기서 또 하나의 가설을 세우자면, 진명개방을 함으로써 평범한 원형이었던 헤일로가

이런식으로 변경된다면 차후 미나링도 이렇게 변할 여지가 있을거라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