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그냥 평소에 메카닉 배나 만지면서 에이함 굴리던 인간인데 코핀출시 하나로 순식간에 치고 올라왔다.

코핀메카 자체가 앰뒤스럽게 쌘것도 맞다.

그래서 어느정도 대처를 할수있는 방법을 알려주려고 부족하나마 글을 한번 싸보려고 한다.

처음 써보는 공략 비스무리 한거니까 공감 안되는 사항이나 틀린사항 있으면 지적 해주면 감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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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코핀6의 함선 스킬을 보자.

패시브부터가 받피감15%, 공증 15%다.
이는 쉴드빨, 미친공격력을 지닌 이프리트나
그냥 개미친 야누스에게 너무 잘맞는 패시브다.

그리고 1스킬은 공증, 피감40퍼씩 추가, 스킬 풀렙시 피감40퍼가 추가된다.

2스킬을 보면 스킬 이펙트 자체만 보면

"어? 스킬 범위내에 있는 아군 메카닉들만 버프받는거 아닌가요?"

라고 오해할수있는데, 그냥 발동시 어디있던간에 아군 메카닉들 전부가 버프를 받는거다.

거기에 상대 공속 감소 및 이동속도 감소, 데미지는 보너스다.

그리고 툴팁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2스는 발동 당시에 최상위의 에어본,경직 판정이 존재한다.

그 말은 즉슨. 각성캐들의 출격기조차 타이밍만 맞는다면 그대로 끊어진다는거다.

본인이 직접 사진을 찍진 못했지만 각수연 0딜 사망도 본적이 있다.

그냥 말그대로 앰뒤급 사기 스킬인거다.

이렇게만 봐도 막막하다. 거기에 야누스, 이프리트라는 이게임 최강의 앰뒤 딜러들이 메카닉이라는것에서 이 코핀6이 존나 생각없이 잘못 만든 수준의 함선이란게 증명 되는거다.

이제 한게임의 예시를 들어보며 어떻게 대처해야했는지 한번 분석해보도록 하겠다,




우선 위 사진에서 상대의 패배요인을 찾겠다.
상황 설명을 하자면,
우선 상대는 이디스->이프리트->각수연->레지나 순서대로 유닛을 소환했다.

본인은 하운드->야누스->이프리트->실비아->아이언사이드->구관총 순서대로 소환을 했다.

우선 상대의 잘못된 선택은 각수연을 먼저 뽑았다는것이다.

왜냐하면 이프리트 혼자로는 야누스, 맞 이프의 폭딜을 버틸수 없을 뿐더러 지상에는 이미 메카들이 전부 지나간 상태에서 레지나를 함선 앞에다가 소환해버렸다.

그말은 즉슨 각수연을 소환해봐야 야누스는 떨어져서 그대로 함선으로 들이박을것이며, 각수연의 지상물딜+특수기로는 쉴드 낀 디펜더 야누스를 절대로 녹일수가없다.

각수연이 소환될때 근거가 있어야한다.
각수연이 소환될때 근거란. 지상이 야누스와 이프리트의 폭딜을 어느정도 버틸수 있고, 야누스를 최대한 빠르게 떨궈줄 팀 딜러를 먼저 소환하고, 코핀 메카의 2스 발동, 실비아의 존재유무를 고려해야한다.

여기서 이디스가 미사일을 야누스에게 맞췄다면 아마 그대로 각수연 각등이 엔딩이였겠지만,

이디스는 이미 선두로 전진한 하운드에게 어그로가 끌려 미사일을 낭비했다.

그 말은 이디스가 특수기를 충전하는 동안 죽지도않는 애꿎은 하운드나 치고있을거란 뜻이고,

그 사이 늦게 소환해버린 이프는 이디스의 지원을 받지 못한채 야누스 이프 한테 죽어버리고, 그뒤로 증원되는 이프의 딜을 받아줄 지상이 없는 상태에서 각수연을 소환하고, 그대로 코스트가 말려 레지나가 뽑히길 기다릴동안 애기탱크엔딩을 본거다.

상대가 행했어야할 최선은 우선 이디스 깔고 바로 레지나를 까는거다. 만약 레지나가 패에 안잡혔을땐 하운드를 통과시키지 않는 한에서 최대한 이디스와 가까운 쪽으로 이프를 깔아줘야한다.

그럴경우에는 우선 이디스가 야누스 특수기 한방에 죽는경우는 없다. 바로 하늘로 날아서 미사일로 하운드, 야누스 동시타격 후에 야누스는 바로 땅으로 내려앉을거다

. 그다음 이프가 있던 자리에 레지나를 바로 소환해준다.

레지나는 메카닉 받피감이 높고, 쉴드가 존재하며, 얼음벽 생성시 메카닉이 피격하게 되면 기절이 걸리며, 패시브 쉴드 발동시 주변 메카닉의 공격속도, 회복량 감소를 어마어마하게 저하시키는 굉장한 메카닉 카운터라고 할수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디스의 화력지원을 최대한 받을수 있으면서, 동시에 방벽소환, 메카닉 기절, 공속감소등의 메리트를 지니고 있는 레지나를 먼저 소환해야한다는 거다.

그 뒤 후속으로 나오는 실비아 및 구관총. 엘리자베스 출격기로 충분히 컷당한다. 방금의 상황으로 야누스는 이미 떨어지고 이프리트는 레지나 방벽, 공속감소에 정신 못차릴게 뻔하다.

이렇게 되면 충분히 비벼지는것이 가능하고. 이 상황에서 상대는 이프리트-코핀2스 연계후 나의 코핀2스를 지켜보면서 발동이 끝난후 바로 각등이, 또는 각수연을 투입해준다.

레지나의 장비가 충분하다면 그정도까지는 충분히 버틸수 있고. 이미 지상에는 레지나, 엘리자베스, 다시 소환되는 이프리트가 깔려있기에,

내가 야누스를 다시 소환해도 어떻게든 이프리트에 갈리게 되있으며, 이상황까지 왔다면 각등이를 뽑을 코스트를 충분히 모을수 있다.

그대로 각등이 엔딩 완성인거다.

물론 상대의 패가 말리는것도 고려해야할 상황이지만 이디스, 이프를 뽑은 시점에서 패는 아마 괜찮았을것이라고 생각한다.

상대의 패인을 요약하자면
1.하운드를 프리패스시키고
2.근거없이 각수연을 뽑았으며
3.레지나를 이미 메카닉부대가 다 지나간 뒤에 깔았다는것이다.


이제 코핀메카. 야누스, 이프리트를 대응할때의 최선의 방법들을 보겠다.

우선 보통은 레이크를 쓴다는 가정하에 설명하겠다.

우선 야누스, 이프리트는 빠르게 끊지못하면 굉장한 화력으로 상대를 밀어버릴수가 있다.

디펜더를 소환해봐야 야누스는 레인저, 이프리트는 패시브에 디펜더 추뎀+ 스킬발동시 방어력관통이 생기는 미친 스킬구성으로 디펜더는 갈린다.

여기서 굉장히 중요한건 레지나다.

레지나는 소환후 특수기를 사용하게되면 이동속도가 비슷한 야누스, 이프리트는 동시에 소환됐다는 가정하에 무조건 방벽에 맞고 기절에 걸린다.

그리고 이후 레지나를 공격하다가 공격속도 감소는 보너스고, 체력을 한번에 깎아도 계속발동되는 패시브로 인해 계속되는 넉백과 공격속도 감소를 맛봐야한다.

이런 상황에서 각등이, 팬드를 던져주는 선택지가 있다.

레지나가 소환된 이후라면 야누스는 레지나에게 특수기를 사용했을것이 확실하고, 이프리트는 레지나가 쳐둔 방벽에 애무를 하고있을거다.

그럴때 팬드래건을 던져주고, 그다음 레이크1스킬을 쓴다.

레이크1스가 발동되며 동시에 공격속도가 낮아진 야누스는 전기톱 발동 전까진 굉장히 느릿하게 팔을 뒤로 뺀다.

레이크1스로 딜을 받아주며, 동시에 팬드래건의 특수기를 맛보여주면 굉장히 좋아죽을것이다.

그리고 동시에 레지나 서포팅으로 양하림을 소환하는게 좋을것이다.

그 뒤로 야누스, 이프리트중 하나를 선택하게 될거고. 이쯤되면 상대가 조커카드를 꺼내지 않는 이상 야누스 이프리트는 걸레짝이 됐을거다.

레지나를 위시한 양하림등의 서포팅으로 라인이 밀리면 어쩔 수 없이 상대편 실비아가 등장하게 될거다. 이때 각등이를 던져서 실비아를 터트리거나 맞 실비아로 상대해주자.

그렇게 되면 상대는 아무리 야누스를 다시뽑아도 이디스, 팬드, 이프리트의 데미지를 버티지 못할것이며 어떻게든 비벼보려고 발악을 해도 이미 승기가 기울것이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건 레지나를 레이크 1스, 양하림 서포팅으로 살려줘야한다. 만약 서포팅이 부족하다 싶으면 이프리트->치나츠 또는 에블린으로 변경해도 무난할거다.

추가로 서폿덱은 이미 코핀메카를 상대하기 편하니 장비좋은 서폿덱을 만드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내가 대충 구상한 픽이다. 이정도면 어느정도 코핀메카에 비빌수 있다고 생각한 덱이다.

이상으로 장문의 첫 상대법 공략을 읽어줘서 고맙고 만약 이상하거나 태클걸게 있으면 댓글 달아주길 바란다.

부족한만큼 의견수용하며 글 수정을 하겠다.

+안일하게 생각했는데. 박제된 분한테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수정을 좀 늦게해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