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전 전략전을 할 때
내가 느꼈던 전략전의 재미는
연승쌓기 였다
연승수가 두자리 세자리 이렇게 갈 수록
계속 연승수를 쌓는 재미가 있었다
그런데 그만큼 오픈덱을 찾는게 힘들었고
오픈덱인 줄 알았는데 낚시덱일수도 있었다

처음 연승 끊겼던게 600연승 언저리였나
그쯤에서 끊겼었다
한 30분넘게 리롤돌리는데 오픈덱이 안나와서
홧김에 아무거나 쳤는데 져버렸다
아직도 기억난다 솔져덱이었다
진짜 갑자기 기분이 확 나빠지더라
난 그래서 그때부터 몇시간이 걸리던
오픈덱만 찾아서 쳤다

그러다 문득
리롤돌리는데 너무 오랜시간이 걸리니
갑자기 현타가 왔다
<이게 맞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어떡하지 하다가

전략전을 하지 않고있다

npc로 건포만 빼고
최근에는 아케이드 미션이 승리로 바뀌면서
일일미션용으로 하루에 딱 한번 npc치고
나머지는 다 아케이드 승리호를 돌리고 있다